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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를 찾아줘

더보기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 예전에 봤을땐 이런 영화인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엄청 무서웠다 간쫄리는 그런 느낌 엄청 스릴있음 여주가 진짜 싸이코같았지만 남편이 워낙 쓰레기여서 통쾌했다 근데 그 여..

[부산] 신평 영진돼지국밥

여기서는 대부분 수백을 시켜먹는다 나도 수백을 시켜봤다 아무것도 안 든 국물과 수육, 밥이 나온다 아마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을 많이 해야할듯 국물에서 돼지냄새가 나지 않아서 국밥입문자도 먹기 좋은듯 아마 그 냄새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많이 아쉬울 것 같긴 함 나는 냄새에 예민해서 딱 좋았음 수육은 항정살수육을 얇게 썰어낸건데 볶음김치랑 같이 나온다 고기 양이 좀 아쉽긴 한데 직원분들이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보면서 돌아다니시고 친절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아마 여기가 집근처있었으면 난 자주 갔을듯!

[한국] 바르게 살자

더보기 연이어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한 삼포시.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 이승우(손병호 분)는 유례없는 은행강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훈련을 통해 민심도 얻고, 야심도 채우려는 그에게 뜻밖의 복병이 나타난다. 어수룩하게 봤던 교통과 순경 정도만(정재영 분)이 강도로 발탁되면서 훈련이 점점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대충대충 훈련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참가자들의 바램을 무시한 채 불성실한 인질들을 설득해가며 차곡차곡 준비된 강도로서의 모범을 선보이는 정도만. 경찰이든 강도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고지식한 성격 탓에 그의 머릿속엔 오로지 미션을 성공리에 끝내려는 생각뿐이다. 그의 강도 열연으로 모의훈련은 끝이 보이지 않고, 결국 특수기동대가 투입되고,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한국] 오싹한 연애

더보기 이 세상 모든 연애는... 달콤하다? 짜릿하다? 로맨틱하다? 이 커플의 연애는 오싹하다! 남다른 ‘촉’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달콤해야 할 두 사람의 만남은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귀신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공포특집이다. 이런 생활에 익숙한 여리와 달리 매번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조구. 오싹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 연애를 포기할 수 없는 여리와 조구는 어금니 꽉 깨물고 목숨을 건 연애를 시작하는데... 로코이긴한데 무서운거 못보는 나는 초반에 대부분 눈가리고 본듯ㅎㅎ 귀신이 생각보다 많이 무서움 B급감성이라 킬링타임으로 보긴 좋음 약간 주군의태양 느낌 생각보다는 재밌음

[독일]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더보기 18세기 프랑스 생선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사생아로 버려진 ‘장바티스트 그르누이’. 불행한 삶 속에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천재적인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파리에서 운명적인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리게 된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의 후계자로 들어간다. 뛰어난 후각으로 파리를 열광시킬 최고의 향수를 탄생시키지만,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를 온전히 소유할 수 없었던 그는 해결책을 찾아 ‘향수의 낙원, 그라스’로 향하게 된다. 마침내 그곳에서 그는 그토록 원했던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사건이 계속되는데… 발상이 너무 기발했음 근데..

[대구] 비산동 기찻길삼겹살

여기는 이런데에 고깃집이 있나~싶은곳에 위치해있다 처음가본사람은 찾기 힘들수도..? 여기는 좋은게 삼겹살이 초벌로 구워져서 나온다 초벌로 익혀져나와서 살짝만 더 구워서 먹으면 되서 편한 게 좋다 맛은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고기향이 뭔가 많이 빠진 느낌이랄까 고소한 맛이 별로 없다 고굽남이 더 맛있는 느낌 여기는 일하시는 분들이 왔다갔다하시면서 반찬 부족한거 없는지 물어봐주시면서 채워주시고 친절하셔서 그건 좋았다 여기는 냉면 이런 메뉴가 없어서 된장찌개랑 밥을 시켰는데 여기 밥 1공기가 진짜 적다 사진에 있는게 한 스 푼 떠먹고 난 후의 크기.. 일반 밥 1공기 반정도 되는 느낌.. 배가 안찬다 안차.. 여기가 진짜 유명한 걸 보니 여기가 입맛에 맞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 난 굳이 여기 안가도 될 듯하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