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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부추전골목

아마 어딜 가듯 맛이 비슷할 것 같긴한데 난 그냥 손님 많아보이는 곳으로 갔다 떡볶이는 딱 맛있는 시장 떡볶이맛이였고 특별한 개성은 없었다 만두도 딱 생각하는 그 맛 여기 부추전이 진짜 맛있다 기름에 튀겨지듯이 해서 바삭하면서 기름에 약간 절여진 그맛,, 집에서 하면 왜 이맛이 안날까.. 여기서 파는 오징어무침이랑 같이 먹으면 궁합이 진짜 좋다 부추전만 먹으면 느끼한데 무침은 새콤새콤하니 찰떡궁합 내가 부산에 살때 일주일에 한번은 꼭 사먹었던 것 같은데 남포동 올 일있으면 가볍게 먹어도 좋을 듯하다

[한국]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더보기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이 밝혀지고, 정부 요원까지 합세하면서 대결은 점점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커져만 가는데… 밤은 짧아 최선을 다해! 병맛b급영환데 개그코드 잘맞는 사람들은 엄청 웃길듯 대신 개그코드안맞으면 정색하면서 볼듯 뭔가 딱 맥주한캔하면서 가볍게 보기 좋은 느낌 감독이 시실리2km감독이라 그런지 이런 병맛영화 잘 만드는듯 일단 다들 연기구멍없이 연기들..

[한국] 공범

더보기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킬링타임용 그냥저냥 볼 수 있는 영환데 손예진배우 분위기 b 마지막에 김갑수 배우 연기력 진짜 대박적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무서오,, 근데 굳이 영화로 안보고 유투브 클립으로 몇분짜리로만 봐도 될 것 같음 마지막 반전이라고 해야할까 그거아니고는 그냥 별 내용없음,, 별 기대없이 보면 재밌음

[미국] 투모로우

더보기 기후학자인 잭 홀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에 이상변화가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하락에 관한 연구발표를 하게 된다.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게 되어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비웃음만 당하고 상사와의 갈등만 일으키게 된다. 잭은 상사와의 논쟁으로 퀴즈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가는 아들 샘을 데려다 주는 것을 잊어 버리고 만다. 얼마 후 아들이 탄 비행기가 이상난기류를 겪게 되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가 TV를 통해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잭은 해양 온도가 13도나 떨어졌다는..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도착해보면 드넓은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있어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일반 주택가들이 쭉 있고 중간중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가게나 까페들이 있다 이런 포토존같아보이는 곳도 있고 벽화나 소품이 아기자기해보이는 까페나 소품샵 등이 이렇게 군데군데 있다 평화로운 분위기의 바다뷰 그냥 중간중간 보이는 저런 가게와 바다말고는 사실 별로 볼게 없긴 하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지루하고 별 볼게 없다고 실망할 수도 있다 근데 나는 워낙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고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시킬겸 간것이기도 해서 저기서 산책하니까 딱 좋았다 저기있는 까페에서 바다보면서 커피한잔먹는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