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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프랑스 생선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사생아로 버려진 ‘장바티스트 그르누이’. 불행한 삶 속에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천재적인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파리에서 운명적인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리게 된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의 후계자로 들어간다. 뛰어난 후각으로 파리를 열광시킬 최고의 향수를 탄생시키지만,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를 온전히 소유할 수 없었던 그는 해결책을 찾아 ‘향수의 낙원, 그라스’로 향하게 된다. 마침내 그곳에서 그는 그토록 원했던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사건이 계속되는데…
발상이 너무 기발했음
근데 난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 봐서 그런지
책이 훨씬 재밌긴 함!
책이 더 숨막히는 기분
영화는 책에 비해서 지루한 감이 있음
향 묘사가 뛰어나다보니 작가가 변태이지만 천재인가 싶기도 했다
아무래도 여자만 죽이고
여자를 인격체보다는 사물로 대하고
싸이코패스얘기이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나쁜 영화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기괴하고 살색의 향연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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