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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가 사랑할 때

더보기 나이만 먹었을 뿐, 대책 없는 이 남자, 아직도 형 집에 얹혀 살며 조카한테 삥 뜯기는 이 남자, 빌려준 돈은 기필코 받아오는 이 남자, 목사라고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이 남자, 여자한테 다가갈 땐 바지부터 내리고 보는 막무가내 이 남자,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 뜨다! 일생에 단 한번, 남자가 사랑할 때 움.. 진짜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감성 성매매하는 사채업자랑 사랑에 빠지는게 말이되나,, 나이차이도 많이 나보이는데ㅠ 슬픈 영화인 것 같은데 눈물한방울도 안남ㅠ 시간아까웠던영화

[한국]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더보기 사건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에게는 20년간 찾지 못했던 단 한 사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 홍길동은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그를 찾아내지만, 김병덕은 간발의 차로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간 이후이고, 그의 집엔 두 손녀, 동이와 말순이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느닷없이 껌딱지처럼 들러 붙어 할아버지를 찾아달라는 두 자매를 데리고, 사라진 김병덕의 실마리를 쫓던 중, 홍길동은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는 거대 조직 광은회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데.... 기다렸던 복수의 순간, 성가시게 판이 커져버렸다! 연출도 탄탄하고 영상미, 분위기 다 좋음 영화에서 처음 보는 것 같은 배경이랄까 신선했음 영화와 만화사이의 표현도 재밌었음 근데 꼭 여기 아이 캐릭터를 꼭..

[영국] 오만과 편견

더보기 아름답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베넷가(家)'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이다. 조용한 시골에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매튜 맥파든)'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대저택에서 열리는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 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데,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

[대구] 불로동 기와집

영업시간 : 9:00~22:00 주차 : x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한 느낌에 예쁜 마당과 예쁜 기와! 옛스러운 느낌이 근사하다 한정식으로 시켰는데 1인 만원치고 꽤나 잘 나온다 반찬들 간도 다 적당했고 정갈한 느낌 여기 우엉튀김이 진짜진짜 맛잇다 세 번 리필했는데 더 달라고 하고 싶었다.. 어떻게 그렇게 맛있는 걸까 레시피 알고싶음 전체적으로 만원치고 엄청 구성이 괜찮아서 재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다음번엔 삼계탕으로 한번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