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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숙소] 해운대 게스트하우스

해운대역 근처 해월프라자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어 접근성이 좋아서 숙소로 잡게 되었다 예약을 하면 바깥 문 비번이랑 방 비번이 연락이 오는데 도착해서 비번 누르고 들어가면 되는 시스템~! 복도쪽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고 복도를 따라서 방이 주루룩있다 나는 2인실을 선택했고 안에가 좀 오래된 것처럼 보이고 그렇게 깨끗해보이진 않았지만 넓직하고 있을건 다있고 이정도면 나름 괜찮았다 에어컨이랑 조그만한 티비도 달려있고 옆쪽에 화장실도 따로있다 제일 좋은 점은 화장실이 방안에있어서 개별적으로 쓸 수 있었다는 점 창문밖으로 보면 이런 풍경이다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단점은 여기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다 보니 많이 시끄러울 수 있음

[대구] 동촌유원지 더아양

영업시간 : 11:00 - 00:00 주차 : o 2층짜리 꽤 큰 카페다 깔끔한 외관 안에 인테리어도 외관처럼 깔끔하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엄청 많다 레몬 몽블랑이라고 신기해서 시켜봤는데 레몬맛이 어디서 나는지,,, 너무 달지않고 담백하긴 했는데 레몬맛도안나고,, 움 괜히시킴ㅠ 갠적으로 여기 커피맛은 별로인듯 다음번에 가면 다른 음료를 먹어봐야지

[대구] 동촌유원지 스시센슈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1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 휴무 : 둘째주 월요일 주차 : o 세련된 외관이라 너무 비싸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들어갔다 인테리어는 넓직하면서 따뜻한 분위였다 메뉴판을 보니 들어갈때 걱정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안심했다 디너코스와 수제돈까스를 시켜봤는데 디너코스는 아주 깔끔하고 예쁘게 나온다 초밥 맛은 뛰어나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깔끔하게 무난한 맛이었고 은근 저기 가지 탕수육이 맛있었다 가지를 싫어하는 편인데 저렇게 먹으니까 먹을만했다 수제돈까스도 바삭하고 고기도 좋은 것 같아서 맛있었지만 돈까스 자체가 엄청 두꺼워서 먹다보면 퍽퍽한 느낌 그래도 초밥 안 좋아하는 사람은 시켜먹어도 좋을 것 같음 여기서 제일 좋았던 건 그릇이나 수저가 아기자기하고 ..

[한국] 화차

더보기 결혼 한 달 전, 부모님 댁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 들른 문호와 선영. 커피를 사러 갔다 온 문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문이 열린 채 공회전 중인 차 뿐이다. 꺼져있는 휴대폰, 흔적도 없이 그녀가 사라졌다. 그녀를 찾기 위해 전직 강력계 형사인 사촌 형 종근에게 도움을 청한 문호. 하지만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녀의 모든 것은 가짜다. 실종 당일, 은행잔고를 모두 인출하고 살던 집의 지문까지 지워버린 선영의 범상치 않은 행적에 단순 실종사건이 아님을 직감하는 종근은 그녀가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그녀는 과연 누구였을까? 그녀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점점 더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기 시작 하는데… 제작비 16억밖에 안 들어간 초저예산영화인데 그렇게 안느껴질만큼 퀄리티가 좋다 모든 투자자한테..

[대구] 칠성시장 단골식당

영업시간 : 09:00 - 20:00 휴무 : 둘째, 넷째 수요일 주차 :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일찍 가지 않으면 대기를 해야하기에 아주 일찍 방문했다 외관은 아주 허름 앞쪽에서 계속 불고기를 굽고 계신다 불고기를 시키면 이런 구성으로 나온다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랄까 국이랄까,, 연한맛의 국물도 같이 따라나온다 일단 불고기 맛은 연탄향이 아주 강하게 난다 단맛이 좀 없는 연탄불고기맛..? 먹다보면 기름이 밑에 너무 흥건할 정도로 있어서 느끼한 감도 있다 불향은 아주 많고 단맛은 거의 없는 그런 맛이라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나는 그냥 무난하게 먹긴했지만 맛있다는 느낌은 절대 안들었고 가족들은 맛없다고 했다. 사실 불고기 맛만 보자면 제2국수집이 훨씬낫다...ㅎㅎ

[한국] 감시자들

더보기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

[미국] 나 홀로 집에

더보기 나홀로 집에 1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라 집안 가족들로부터 욕을 듣고 따돌림 당하는 케빈은 늘 자신은 혼자 살거라면서 가족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경북 군위] 혜원의 집

군위로 간 김에 리틀포레스트 촬영지가 있어서 한번 다녀와봤다 마을 길목에 개 한마리가 반겨주고 있다 마을 입구에 보면 주택 담장에 영화 장면이 벽화로 그려져 있어서 영화를 본 사람에게는 반갑게 느껴진다 외관은 시골 주택 그자체 내부는 생각보다 진짜 작고 아담해서 놀랬다 영화에서 보던 느낌보다 훨씬 작은 느낌 그래도 안에는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꾸며져있었다 소품들도 귀엽구ㅎㅎ 주택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꽃들이 많이 심어져있는데 사람들이 꽃이랑 같이 사진찍느라 모여있었다 꽃이 피는 시즌에는 괜찮은데 꽃이 없는 시즌은 찍을게 있을까..? 촬영지로 가는길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서 인증사진 찍기 좋음 여기가면 진짜 저 조그만 집이 전부라서 여기만 보러 가는건 절대절대 비추고 그냥 군위가는 길에 시간있으면 가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