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391

[한국] 변산

더보기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박정민).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 (김고은)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빡세지만 스웩 넘치고, 부끄럽지만 빛나는 청춘! 징하게 들러붙는 흑역사 정면 돌파가 시작된다! 가볍게 보기 좋으면서 심오한 인생철학도 들어있는 영화 박정민 배우랑 김고은배우랑 사투리대사 티..

[한국] 세븐 데이즈

더보기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지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하나뿐인 딸에게는 빵점짜리 엄마. 모처럼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딸의 운동회에 참가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딸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한 통.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7일 내에 살인범 정철진을 빼내라!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완벽한 살인범 정철진을 석방시키기 위한 지연의 분투가 시작된다. 여성주연영화이면서 반전까지 신선했던 명작 각본부터 연기, 결말까지 좋았음 긴박하면서 스릴있어서 왠만한 사람들은 재밌어할 요소를 다 갖춘거 같아서 추천

[스페인, 미국, 멕시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더보기 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

[대구] 칠성동 성냥통

여기도 유명한 곳인지 저녁시간에 가니까 웨이팅이 있었다 좀 빨리 가는걸 추천 먼저 뽈살을 시켜봤는데 감자가 같이 나오는게 너무 좋았다 고기기름에 감자 구워먹는거 좋아하는 1인,, 그리고 저 양파랑 부추무침..? 저게 맛이 좋앗다 그래서 고기만 먹으면 질릴 수 있는데 저걸 계속 같이 먹으니까 덜 느끼하게 먹을수있었다 뽈살은 쫀득하면서 꼬들하면서 탱글한 느낌! 잡내안나고 맛있음 된찌는 서비스로 나오는데 그냥 평범한 고깃집 된찌맛 그래도 서비스로 된찌주는 곳 조아,, 삼겹살도 한번 시켜봤는데 삼겹살도 그냥 맛있긴했지만 삽겹살 더 맛있는 곳은 많기 때문에 가격대비 맛을 생각하면 뽈살만 시키는 걸 추천 여기는 국수를 1인 1국수 시키면 국수가 무한리필된다고 한다 나는 멸치국수를 시켰는데 그냥 다 아는 그 멸치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