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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복돼지면

편스토랑에서 나온 복돼지면 후기가 좋길래 한번 사봤다 내용물은 이렇게 간단하게 들어있고 조리법도 간편해서 좋은듯 맛은 냄새 안나는 연한 돼지국밥맛..? 근데 사진에서보는것처럼 파가 진짜많아서 국물에서 파향이 장난 아니다 내 기준 파향이 과해서 좀 마이너스감점이였지만 저것만빼면 맛자체는 나쁘지않았음 좀 먹다가 양념도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칼칼매콤! 반 정도 먹다가 양념 푸는 게 좋을듯 나는 근데 개인적으로 안푸는게 더 매력적인 느낌 간편하게 해장하고싶을때 먹으면 좋을 느낌~~~

[대구] 금호강 벚꽃길

대구 벚꽃 많이 핀 곳 중에서 내가 가본 곳중에는 제일 풍성한 곳이다 앞에 강도 보이면서 산책로가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서 벚꽃보기도 좋다 벚꽃이 떨어질때 가면 벚꽃눈내리는 것 같아서 그것도 운치있다 여기가 밤 되면 조명이 켜지는데 조명색깔이 바뀌면서 벚꽃색깔도 알록달록하게 보이는데 그것도 예쁘다 그래서 한 5시쯤가서 해떠있을때 풍성한 벚꽃터널을 즐기다가 저녁먹고와서 조명켜졌을때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문제는 주차할 곳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

[한국] 가문의 영광

더보기 10년 전,‘가문의 영광’을 위해 명문대 출신 엘리트 벤처 사업가 대서를 사위로 들였던 조폭 가문 쓰리제이파. 10년 후, 쓰리제이파는 천직(?)인 조폭을 청산하고‘장삼건설’을 차려 어엿한 기업인으로서 건실한 삶을 살게 된다.하지만 쓰리제이파의 순수혈통 삼형제가 아닌 대서가 사장직을 맡게 되고,그의 곁에 새로운 여인 효정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사이는 점점 금이 가게 된다. 언젠간 대서가 회사를 몽땅 뺏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삼형제는 10년 전 진경과 대서를 결혼시키기 위해 했던 것처럼 또다시 엄청난 작당(?)을 꾸미는데.. 영광을 되찾기 위한 쓰리제이家의 초특급 반란이 시작된다! 어릴 때는 꽤나 재밌게봤었고 좋아했었는데 이제 다시 보니 개그코드가 성매매, 불륜, 바람 이딴거였다니 그 땐 이..

[한국] 살아남은 아이

더보기 아들 은찬을 잃은 성철과 미숙은 아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아이 기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슬픔에 빠져있던 성철과 미숙은 기현을 통해 상실감을 견뎌내고, 기댈 곳 없던 기현 역시 성철과 미숙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현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다. 피해자 가족까지 모두 피해자가 되버린 마음아픈 영화 정말 찝찝하고 현실적이면서 여운이 남았다 마지막까지 볼때까지 진짜 속이 답-답 방구석1열에서도 이 영화를 리뷰했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았던 말들이 많았다 영화를 보면서 내 애가 저러면 어떡하지 생각도 들고... 내 애가 저런 일 당하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도 들고..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였다.

[미국] 오펀 : 천사의 비밀

더보기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은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거기서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터(이사벨 펄먼)의 신비한 느낌에 이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과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다섯 식구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에스터는 외모와 달리 천사 같은 아이가 아니었다. 에스터가 가족이 된 이후부터 아이들은 뭔가 숨기는 듯 두려워하고 에스터의 오래된 성경책 속에서 정체 모를 사진들을 발견한 케이트는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날, 에스터를 괴롭혔던 같은 반 친구가 놀이터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에스터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입양을 주선한 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