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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은찬을 잃은 성철과 미숙은 아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아이 기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슬픔에 빠져있던 성철과 미숙은 기현을 통해 상실감을 견뎌내고, 기댈 곳 없던 기현 역시 성철과 미숙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현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다.
피해자 가족까지 모두 피해자가 되버린
마음아픈 영화
정말 찝찝하고 현실적이면서 여운이 남았다
마지막까지 볼때까지 진짜 속이 답-답
방구석1열에서도 이 영화를 리뷰했는데
정말 마음에 와닿았던 말들이 많았다
영화를 보면서 내 애가 저러면 어떡하지 생각도 들고...
내 애가 저런 일 당하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도 들고..ㅠ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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