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 47

[미국] 내니 맥피

더보기 시즌1 세드릭 브라운 (콜린 퍼스 분)은 아내를 일찍 여의고, 올망졸망한 일곱 아이를 키우는 홀아비 아빠다. 그는 너무 많은 아이들을 키우느라 재정상태도 일찍이 바닥나서, 그나마 아내의 부자 고모인 아델라이드 백작부인으로부터 받는 원조가 없다면 거리로 나앉게 될 상황에 놓여있다. 그렇게 되면 사랑하는 아이들과도 생이별을 해야 할 판. 그런데 아델라이드 고모는 세드릭이 혼자 애들을 키우는 걸 못마땅해 하며, 한 달 안에 재혼을 하지 않으면 원조를 끊겠다고 압력을 넣어온다. 하는 수 없이 세드릭은 평판이 안 좋은 퀴클리란 여자와 맘에도 없는 결혼을 서두른다. 한편 아빠의 속사정을 모른 채, 그가 자신들한텐 신경도 안 쓰고 새장가들 생각만 한다고 여긴 아이들은 보모들이 오는 족족 쫓아내고, 일부러 심한..

[미국] 타이타닉

더보기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 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 애절하고 절절한 사랑이야기 영화 나온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지금봐도 별로 촌스럽지 않고 잘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영화이다 근데 난 3일밖에 안된 여자한테 저렇게까지 빠질수있나 의문이,, 마지막쯤에 너무너무 슬프고 여운이 남는 영화 실제 타이타닉에서는 더 절절하고 슬픈 사연이 많았다고 한다ㅠㅠ

[미국] 올드가드

더보기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운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 샤를리즈테론 진짜 멋있음bb 액션도 최고고 소재 자체가 재밌음 물론 전개가 뻔하고 캐릭터가 전형적인게 단점이긴 하지만 그걸 다 커버할정도로 샤를리즈테론이 다함 눈빛이면 눈빛 연기면 연기 액션이면 액션으로 존재감 장난아님

[미국] 더웨이홈

더보기 콜로라도 덴버 시에 사는 의학생 루카스는 버려진 핏불 테리어 강아지를 발견한다. 루카스는 녀석에게 벨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벨라는 공 가져오기 놀이, 눈 볼일 놀이 등을 하며 루카스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루카스는 덴버 시에서는 위험상의 문제로 핏불 테리어를 키울 수 없다는 규제를 알게 된다. 루카스는 거리로 나갔다가 경찰에게 걸릴 경우 벨라를 곧장 집으로 보내기 위해 ‘집으로 가’ 훈련을 시킨다. 하지만 결국 벨라를 압수 당하는데 이르자 루카스는 규제 없는 지역에 벨라를 입양 보내기로 결정하고, 루카스와 헤어진 벨라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망친다. 퓨마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사람들을 만나는 벨라. 시간이 흐를수록 루카스를 더욱 그리워하는 벨라는 ‘집으로 가’ 여정을..

[미국] 호신술의 모든 것

더보기 소심한 성격의 케이시는 어느 늦은 밤 오토바이 폭주족들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그 날의 악몽을 떨칠 수 없던 케이시는 가라데 도장을 등록해 호신술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점점 자신감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케이시의 편집적인 강박 역시 차오른다. 영화안에 들어있는 메시지가 좋다 빙빙 돌리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있다 병맛영화이지만 철학적인 영화 주인공이 너드 연기 진짜 잘함 가라데가 주로 나오는 거에 비해 일색이 짙지도 않다 마이너한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

[미국] 버드박스

더보기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쫄보라서 조금 쫄리긴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무서운건 안나와서 쫄보도 가능한 영화 긴장감만 엄청남 몰입감은 엄청나지만 결말은 좀 허무한 느낌..? 다보고나서 해석보는 것도 또다른재미일듯 신선해서 재밌었던 영화

[미국] 라이프오브파이

더보기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은 동물들을 싣고 이민을 떠나는 도중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배는 침몰한다. 혼자 살아남은 파이는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올라 타지만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오랑우탄과 함께 표류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바로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던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파이와 리처드 파커만이 배에 남게 되는데…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거대하게 빛나는 고래 바다를 빛으로 물들인 해파리, 미어캣이 사는 신비의 섬까지, 파이와 리처드 파커 앞에 그 누구도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일단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