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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은 동물들을 싣고 이민을 떠나는 도중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배는 침몰한다. 혼자 살아남은 파이는 가까스로 구명보트에 올라 타지만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오랑우탄과 함께 표류하게 된다. 하지만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바로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던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파이와 리처드 파커만이 배에 남게 되는데…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거대하게 빛나는 고래 바다를 빛으로 물들인 해파리, 미어캣이 사는 신비의 섬까지, 파이와 리처드 파커 앞에 그 누구도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일단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보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이 영화는 마지막 20분이 다 한 영화
몽환적인 분위기이고 잔잔하고 심오한 내용이다
이 영화 보고나서 리뷰들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종교적해석을 한 사람도 있고 숨은 메시지를 찾아내려는 사람들이 쓴 글들을 보고
영화를 다시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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