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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현동 소소한갈비

이곳은 우리 가족의 최애 식당 중 한곳 유명한 곳은 아닌데 저녁시간에 가면 웨이팅 있으니 조금 일찍 가야함 여기는 소고기를 주로 많이 먹으러 가지만 우연히 이베리코를 발견하고 시켰는데 먹어보고 반해서 소고기는 안시키고 이베리코만 시키케 됏음 목살?하고 갈비살을 시켜서 먹어봤는데 목살은 맛있긴한데 갈비살에 비해선 미만잡.. 육즙이 가득하면서도 꼬들한 식감이라고 해야하나.. 좀 특이한 식감인데 진짜 맛있음 우리 엄마가 고기는 쌈을 무조건 싸먹는 사람인데 여기 이베리코 갈비살은 맛있어서 쌈말고 고기만 먹게 된다고 그랬음 황제갈비살소금구이 가격대비 맛은 괜찮았는데 역시 이베리코 못따라감.. 먹다보면 또 금방 느끼해짐 된장찌개 너무 자극적이지않으면서 고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깊으면서 기름진맛

[대구] 범어동 만두고을

범어동 방촌동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범어동 지점을 방문 소고기만두샤브를 시켰던 것 같은데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음 보이는 것처럼 하얀 국물이고 맛도 하얀색.. 건강한 맛이랄까 내 입맛에는 그냥 그랬음 심심한 맛 여기는 오히려 군만두가 훨씬 나았던 것 같음 바삭하고 육즙도 있고 맛도 괜찮 근데 방촌의 함버지기가 군만두가 더 맛있는 것 같긴함 허허

[대구] 동촌유원지 마포연탄불갈비

꼬들살을 먼저 시켜봤는데 초벌로 해서 나온답니당 건물외관에 비해서 생각보다 이쁘게 나와서(?) 사진찍기좋았음 식감은 이름대로 꼬들한 식감 담백한 맛이랄까? 그냥 먹을만 나는 고굽남같은걸 좋아하기때문에.. 돼지갈비도 시켜봄 역시 갈비는 무난한 맛이죠 달짝지근한 양념~ 마무리는 된장찌개로~!

[대구]들안길 놀부보쌈

놀부보쌈은 원래 복현동에있던곳에 초등학생때부터 갔었기 때문에 엄청 추억의 음식~!!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진짜 옛날에 먹던 맛이랑 비슷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음 부대찌개 세트랑 먹어서 그런지 양도 모자란 느낌없었음 특히 보쌈의 무김치.. 저거 좀 달달하고 진짜맛있음 부대찌개는 무난했던 것 같음 나중에 포장도 해서 피크닉 가서 먹었는데 놀러갈 때 포장해서 먹기에도 좋았던 bb

[대구] 침산동 복현동 막창도둑

여기서 오돌뼈를 시켰봤음 오돌뼈는 배달해먹는 불향나는 매운오돌뼈만먹어봤는데 이런 오돌뼈는 처음봤음 평소에 먹던 오돌뼈보다는 고기에 좀 가까운 느낌 뼈가 그렇게 많이 씹히지 않아서 거슬리지 않았음 맛은 갈비양념인데 좀 많이 짬 맛은 나쁘지않는데 너무 짠 게 흠 복현지점에서는 막창하고 오돌뼈시켜봤음 오돌뼈는 침산동보다는 덜짜긴 햇찌만 그래도 조금 짜긴짬..ㅠㅠ 막창은 의외로 괜찮았음 무난무난 그래도 내 최애 막창은 태영생막창! 아! 그리고 라면 무한리필임 술먹기엔 좋은느낌

[대구] 가창 대새목장

대새목장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 한번 방문해봤음 근데 여기는 차 없으면 정말 가기 힘들 것 같았음 비포장도로같은게 있고 꽤나 먼 거리 도착하면 제일 먼저 귀여운 우유곽모양 조형물?이 반겨줌 여기서 보통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음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줄이줄이... 계산하러들어가는데도 40분이상 줄선거같음 저 말타는 사람 모양이 여기 트레이드마크인가봄 카페 건물쪽에서 보는 뷰는 이렇게 초록초록하고 자연 저 멀리 보이는 곳까지 자리가 다 있음 우유로 만든 게 유명한 것 같아서 먹어보려고 하니 품절.. 커피종류도 마셔보려고 하니 주문하면 한시간 반 걸린대서 그냥 병으로 된 음료수살수밖에 없었음 에휴... 저기까지가서.. 까페 내부에도 트레이드마크가 큼직하게 있음 야외자리는 이런식으로 생겼는데 야..

[대구] 경북대 북문 팰럿

외부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움 내부 인테리어도 귀엽고 분위기는 조용하고 깔리는 음악도 차분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은 분들께 좋을 것 같음 부드러운 안심과 발사믹 크림소스의 만남 이걸 시켰던것 같은데 맛은 음.. 싱거워서 내취향은 아니였음 이건 치앙마이의 추억이라고 레드커리임 이것도 간이 싱거웠는데 그래도 칼칼한 맛이 있어서 시킨 것 중에는 제일 잘 먹었음 고기가 많은 편은 아님.. 양이 그냥 푸짐하진 않았당 이건 야끼쉬림프커리였던것같은데 역시 이것도 싱거움.. 가정식이라 몸에 좋게 만드는 건지 몰라도 싱거워서 다 내입맛에 맞지는 않았음..ㅎㅎ 이 날만 그랬던걸가..?

[제주도] 서귀포 커피박물관 바움

빛의 벙커 바로 옆에 있는 커피박물관 1층은 박물관이고 2층은 카페인데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참 아기자기 내부 인테리어가 막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뻤음 초록초록하니 이 때 비가 와서 더 운치도 있었고~~ 여기가 관광지다보니 사람이 좀 많아서 북적거릴 순 잇음!

[제주도] 서귀포 빛의벙커

빛의 벙커는 그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것같음 나도 그림을 좋아하고 특히 고흐도 진짜 좋아하는데 저렇게 넓고 큰 곳에서 고흐그림이 계속 변해가는 걸 보는게 그림속에 들어가있는 느낌도 들고 마음도 웅장해진다고 해야하나 엄청 감동적이였음 연출도 좋아서 그림 좋아하시면 꼭 가보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