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뭔가 가정집일 것만 같은 외관 들어가니 엔틱한 내부의 분위기였다 근데 메뉴판이 너무드러운느낌.. 구겨져잇구 찢겨져있구.. 만지기 찝찝스 레몬레이어케이크랑 플랫화이트를 시켜봤다 분위기도 고풍스럽고 노래도 우아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분위기 잡기는 어려울 것 같당 그래도 이쁘고 맛있는 곳이였다

스프카레로 유명한 스스키노에 가봤당 손님들은 거의 데이트하는 커플이였당 생각보다 좁지 않고 넓직해서 쾌적한 느낌 닭고기스프카레랑 분짜샐러드였나? 시켜봤는데 스프카레를 처음 봐서 그런지 비주얼은 카레같은 느낌이 아니였당 인증샷 찍고나서 직원분께 살 발라달라고 하면 닭다리 살 이렇게 먹기 좋게 발라주심 2단계가 신라면 맵기라고 햇는데 그냥 매운맛이 거의 없다 3단계했어도 안매울것같다 맛은 그냥 진짜 맛있어서 또 오고싶다는 아니였고 그냥 먹을만했다

먼저 플루마를 시켜봤당 1인분에 100그램 가격이 싼 편은 아닌데 양이 진짜 적다 근데 진짜 맛있다.. 육즙도 많고 맛있어서 순삭이당 끝돈에서 예전에 삼겹살 먹고 실망했었는데 혹시나싶어 또 시켜봤지만 역시 실망이다.. 고굽남최고.. 김치말이 국수는 누구나 아는 그 맛 시원해서 고기느끼함 잡아주기에 좋다 타바스코 국수는 오묘한 맛이다 먹어본것같기도 한데 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은 맛이기도 하고 컵라면 스파게티에 매운맛이 좀 들어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독특한 맛이니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책꽂이 겸 잡동사니 넣어둘 겸 주문했는데 화이트라서 이뿜 단점은 칸 크기가 너무 크다고 해야하나 애매해서 책들만 꽂아놓으면 공간이 많이 남아서 남은 공간이 아까운거?

화질도 진짜 좋고 넷플릭스 유투브 이런거 이미 다 들어가있어서 편한데 아쉬운점은 정말 평평하게 놔뒀는데도 뭔가 화면이 조금 기운 느낌이다..ㅠ

원래 집에 옵션으로 있던 냉장고(왼쪽)이 너무 작아 싼 가격으로 구매한 냉장고 크기가 혼자 사는 사람이 쓰기는 딱 좋은 크기 전기도 막 그렇게 많이 잡아먹지는 않는 것 같음

기절베개가 그렇게 좋다해서 사봣는데 낮은 베개 쓰던 사람한텐 첨에는 진짜 높다고 생각됨ㅠㅠ 그래도 베다보니 적응돼서 아주 푹신푹신하고 좋음

원래 살던 집에서 슈퍼싱글에서 자다가 퀸사이즈주문해봤는데 진짜 너무 커서 놀랬움.. 퀸사이즈가 이렇게 크다니.. 나는 라텍스7존독립매트리스로 주문했고 색상은 화이트로 했다 헤드에 조명이 있어서 키면 진짜 이쁘다 밑에 서랍들도 생각보다 큼직하고 많이 들어가서 수납공간 부족한 사람에겐 딱인듯 별로 큰 단점이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나마 단점이라고 보면 헤드가 있다보니 저쪽에 먼지가 많이 쌓여서 청소귀찮다는 점?

노블리안 코너형 드레스룸 4P를 주문하고 설치해보았다 제품 설명에는 혼자서도 거뜬히 설치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여자 혼자서 하려면 3~4시간 걸릴 것 같다... 2명 이상이 하는게 훨씬 낫다 설치할 땐 어려웠는데 설치해보고 나니 생각보다 튼튼하고 중간의 선반?같은 것도 있고 거울도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커튼도 달려있어 손님오거나 할때 닫아놓으면 딱 좋음~

암꽃게간장게장, 암꽃게양념게장, 게살비빔밥을 시켰다 반찬의 가지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딱 깔끔하게 나온다 새우장도 나오고 크게 비린 맛은 없는데 진짜진짜너무짰당.... 다 먹고 나서 너무 음료수가 간절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