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 1024

[한국] 아내가 결혼했다

더보기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 헌책을 사랑하는 지적인 면모와 남자 못지 않은 축구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인아. 말까지 척척 잘 통하는 그녀를 만날수록 덕훈은 보통 여자와 다른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점점 빠져든다. 그러나 평생 그녀만을 사랑하고픈 덕훈과는 달리, 덕훈을 사랑하지만 그’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그녀.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 나를 사랑하는 한 그녀는 내꺼라는 것!” 그녀의 핸드폰이 꺼져있던 어느 날, 불안함에 폭발하여 따져 묻는 덕훈에게 인아는 다른 남자와 잤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홧김에 이별을 선언하지만,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고, 커져만 가는 그녀에 대한 마음에 괴로운 덕..

[한국] 박수칠 때 떠나라

더보기 강남의 최고급 호텔 1207호에서 칼에 9군데나 찔려 발견된 A급 카피라이터 정유정. 휘발유 통을 들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의문의 용의자 김영훈. 사건의 증거 확보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수사팀들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 이들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방송국 PD, 스탭들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범죄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허울좋은 '살인사건의 수사 생중계'가 공중파를 타고 실황 중계되려는 찰나다. 이름하야 특집 생방송 "정유정 살해사건, 누가 그녀를 죽였는가?". 방송 스튜디오 내부엔 패널과 전문가, 방청객들의 식견이 오가고, CCTV로 연결된 현장 수사본부에서는 검사와 용의자 간의 불꽃 튀는 수사가 벌어진다. 이들의 목적은 바로 수사의 생중계를 ..

[일본] 너의 이름은

더보기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약간 남자들 판타지 담긴 것 같은 그런 영화... 일본 감성 가득하고 OST만 좋았던 영화 시공..

[대구] 산격동 고기듬뿍대왕비빔밥&냉면

항상 배달어플 랭킹순위에 있었는데 이번에 한 번 육회비빔밥을 시켜봤다 냉동육회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좋았다 호불호없을 대중적으로 맛있는 맛이다 일단 이것저것 푸짐하고 양도 나쁘지않아서 앞으로 종종 시켜먹을 것 같다 리뷰서비스로 받은 냉면도 다 아는 맛있는 냉면맛이어서 시원하고 상큼하고 좋았다 연탄구이비빔밥도 시켜봤는데 북성로 불고기랑 비슷한 느낌..? 비빔밥으로 해먹으니까 북성로불고기 그냥 쌈에 싸서 먹는 듯한 짭짤한 맛 나쁘진 않았는데 육회비빔밥이 훨씬훨씬 나았음

[한국] 야수와 미녀

더보기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류승범 분)은 앞이 보이지 않치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애인 ‘장해주’(신민아 분)가 있다. 해주의 손발이 되어 그녀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주던 동건은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해주에게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 험악한 인상 대신 얼떨결에 고교 동창 킹카 였던 ‘탁준하’의 외모인양 자신을 설명한다. 거짓말의 행복함도 잠시…. 해주가 수술을 받고 눈을 뜨게 된 것이다!! 거짓말이 탄로 날까 안절부절 못하던 동건은 눈을 뜬 해주의 병원을 찾지만, 그의 모습을 못 알아보는 해주를 보자 얼떨결에 자신을 동건의 친구 정석이라고 거짓말하게 된다. 급기야 동건의 집을 찾아온 해주와 마주치차 당황한 나머지 동건은 동건이 하와이에 출장갔다는 메가톤급 거짓말을 해..

[한국] 판도라

더보기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초유의 재난 앞에 한반도는 일대 혼란에 휩싸이고 믿고 있던 컨트롤 타워마저 사정없이 흔들린다. 방사능 유출의 공포는 점차 극에 달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인 ‘재혁’과 그의 동료들은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주인공들 사투리가 많이 이상... 그래도 스토리 자체는 원자력 폭발이라 그런지 실제로 일어날것같기도 하고 공포감 극대... 너무 대놓고 신파라서 호불호 갈리겠지만 그래도 나는 슬퍼서 눈물 질질... 이 영화 보고나서 방사능 피폭에 대해서 좀 알게됐고 경각심을 가지게 됐음

[미국] 디스트릭트 9

더보기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에 임시 수용된 채 28년 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게 된다. 외계인 관리국 MNU는 외계인들로 인해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디스트릭트 9’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중 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다.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비커스. 정부는 비커스가 외계 신무기를 가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비밀리에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정부의 감시시스템이 조여오는 가운데, 비커스는 외계인 수용 구역 ‘디스트릭트 9’으로 숨어드는데… 영화지만 다큐 형식이라 그런가 외계인이 너무 불쌍하고 주인공은 짜증나고 인간혐오 생길것같음 인간이 제일 잔인하고 ..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1.5kg에 가성비가 좋아서 구입해봤다 냉동상태로 있던 걸 먹을만큼 해동한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었다 먹어보니 짭짤하면서 매콤하고 뽀득거리고 육즙 있는게 맛있었다 근데 짭잘해서 구우면 너무 짤 것 같고 데치는게 먹기에 딱 적당한 것 같다 할라피뇨 향이 은은해서 더 맛있고 뒷맛이 깔끔하다

크림파스타

재료 : 스파게티면, 우유, 크림스프가루, 슬라이스 치즈 1장 반, 청양고추 1개, 마늘 3쪽, 올리브유, 소금, 후추, 물엿 1. 끓인 물에 소금 반스푼, 식용유 반 스푼 면 삶아줌(조금 덜 익었을때 면 꺼냄) 2. 올리브유 두르고 다진마늘 볶아줌 (양파, 베이컨, 버섯 등 넣을려면 마늘 반쯤 익었을 때 넣어줌) 3. 마늘 갈색빛 돌면 중간 불로 우유 넣고 끓여줌(새우 넣어줄려면 이때 넣어줌) 4. 우유 끓으면 치즈, 스프가루 1스푼, 후추, 소금, 물엿 반 스푼넣고 끓임 5. 면, 청양고추 넣고 볶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