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모든 것은 오해로 시작되었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더보기 1회 "미리 보여요. 그게!" 낮과 밤 소리(?)를 구분하는 음향감독 박도경. 그에게 미래를 보는 능력이 생겼다. 그런데 그 능력은 오로지 한 여자만 보인다는데... 2회 파혼 후 달래지지 않는 마음을 꾹 숨기고 유쾌한 척 즐거운 척 지내지만 사고 연발인 '흙' 해영! '충격선언' 급기야 "우리... 해영이 내다 버립시다."라며 해영의 엄마, 아빠는 '그런 해영을 집에서 내쫓자' 결론을 내리고... 3회 "혼자 사는 게 아닌가 봐요?" 옵션 없는 단칸방에 딸려온 특전은...? 바로 옆 방 남자! 기묘한 쪽문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