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 1024

[부산] 서면 낭만장작

영업시간 : 17:00~01:00 휴무 : 첫째 셋째 화요일 주차 : x 누룽지콘치즈통닭 누룽지통닭위에 콘치즈가 듬뿍 올라가있다 치킨 맛은 처음에 나왔을땐 약간 촉촉하고 부드러웠는데 천천히 먹으니까 표면이 말라서 좀 퍽퍽해짐 빨리 먹는 게 더 맛있는 방법일듯 맛은 약간 길거리 전기구이통닭맛이고 좀 심심한 느낌..? 개인적으로 간이 좀 심심한테 콘치즈가 듬뿍있으니까 많이 느끼했음ㅠ 쫄뱅이 누룽지통닭이 느끼해서 같이 먹을라고 시켰는데 새콤한 맛이 내 기준 부족해서 느끼한 맛이 가시지 않았음ㅠㅠ 역시 간이 약함.. 아마 입맛에 맞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나한테는 다 뭔가 밍밍해서 입맛에 안맞았음ㅠㅠ 다음에 여기간다면 매콤한 버전을 먹어보고픔

[부산] 부산시민공원

내가 부산에서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안되지만 날씨가 좋으면 바로 앞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먹을걸 사서 여기에서 먹어도 좋다 공원 자체가 깔끔하기도 하고 엄청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다 들어가면 갖가지 꽃들과 조형물들이 여기저기에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진짜진짜 크다 서울의 서울숲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예쁘고 탁 트여서 좋다 강쥐 키우는 사람들은 산책시키기도 너무 좋을듯

[한국] 마파도

더보기 마파도 1 160억을 들고 잠적한 한 여자를 찾아 모범 건달 재철(이정진)과 비리 형사 충수(이문식)는 지도에도 없는 수상한 섬 ‘마파도’로 낚시꾼으로 위장, 잠복해 들어간다. 섬 전체인구 5명, 구성성비 여자 100%, 공동생산, 공동분배, 공동사역, 공동소유로 살아가는 이상한 섬 마파도. 그곳에서 뜻밖의 강적을 만났으니, 바로 20년간 남자구경 못해본 엽기적인 다섯 할매들! 재철과 충수는 과연, 순박한 표정으로 은근슬쩍 노동을 강요하는 다섯 할매들의 가공할내공(?)에 맞서서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마파도 2 여전히 한탕주의를 꿈꾸며 건수를 찾아다니는 충수(이문식 분)는 재벌회장 박달구(주현 분)의 첫사랑 꽃님이 찾기 라는 미션을 청탁받게 되고 박달구의 고향인 동백섬으로 향한다...

[한국] 미쓰 홍당무

더보기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고 생각하던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 선생이 나타났다. 같은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선생.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열심히 해도 미움 받는 양미숙, 대충 해도 사랑 받는 이유리. 미숙은 자신이 영어교사로 발령 난 것도, 서선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도 모두 그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기야 질..

[미국] 패닉룸

더보기 뉴욕 맨하튼의 고급주택. 멕(Meg Altman: 조디 포스터 분)은 남편(Stephen Altman: 패트릭 보초우 분)과 이혼하고 딸(Sarah Altman: 크리스틴 스튜어트 분)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 온다. 그 집에는 외부와는 완벽하게 차단된 안전한 공간 '패닉 룸'이 있다. 그 곳은 별도의 전화선과 감시 카메라에 연결된 수많은 모니터, 자체 환기 시스템, 물과 비상약 등 생존을 위한 필수품 등도 구비되어 있다. 어떤 외부 침입에도 버틸 수 있도록. 당뇨를 앓고 있는 어린 딸 사라와 폐쇄공포증이 있는 멕. 아직은 낯선 그 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되는 그들 앞에 세 명의 무단 침입자가 나타난다. 할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주니어(Junior: 자레드 ..

[부산] 대신동 닥밭골행복마을

이렇게 곳곳에 벽화들이 다 그려져있다 그려진 지 오래되서 좀 바래진 부분이 있지만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벽화들이 잔뜩 있다 소망계단이란 곳을 올라가보는데 꽤나 높다... 혹시 체력이 약하거나 너무 더운날엔 가지마시길.. 올라갔을때 풍경이 이정도니 얼마나 많이 올라왔겠.... 숨이 차서 헐떡거렸다ㅠ 이 근처에 갈 일정이 없는데 일부러 오는 것보다는 남포동이나 이 주변 다른 관광지나 식당갈때 한번쯤은 와볼만함 딱 벽화만 있는 곳이고 시골같은 느낌이라 기대하면 실망할수도,, 나는 소화시킬겸 둘러보러간건데 여기 둘러보니까 아주 소화가 잘되서 저녁을 맛있게 먹을수있었다ㅎ

[부산] 전포 소품샵 별한스푼

영업시간 : 12:00~22:00 주차 : x 소품샵답게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참 많았다 이 미니 선인장이 너무너무 작고 귀여워서 나도 세 개를 사왔는데 특히 그 중에 하나는 꽃이 피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보통 소품샵들은 규모가 다 작았는데 여기는 2층까지 있어서 구경할 게 많아서 좋았다 전포카페거리갔다가 한번쯤 들려서 귀여운 거 사오면 좋을듯! 선인장 크기는 요 동전정도! 한 1주일있으니 꽃이 피려고 꽃봉오리가 점점 올라온당 저 조그만 몸에서 꽃을 피우다니 귀엽고 대견,,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 하루온

영업시간 : 12:30 ~ 21:00 휴무 : 월요일 주차 : x 외관이나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고 안에가 넓은 편은 아니라 테이블 수가 적은 편이다 곳곳에 있는 식물들도 인테리어랑 잘 어울리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파블로바 나는 파블로바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머랭을 구워서 만드는 호주식 디저트라고 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매력이라고 한다 먹어보니 바삭하면서 쫀득?끈적?했고 과일들이 많아서 상큼하면서 가볍게 먹을 수 있었다 엄청 달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게 좋았다 느끼한 음식을 먹고 입 개운하게 하기에 좋은 듯 아인슈페너 크림 양이 적지 않아서 좋았는데 커피 자체는 좀 쓴편 그래도 크림자체가 밀도가 높다고해야하나 쫀쫀해서 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라떼처럼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

[부산] 해운대 나가하마만게츠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6:30) 휴무 : 월요일 주차 : x 오픈 시간 전에 갔는데도 30분 정도 줄 섰다ㅠ 여기 라멘이 짜다고 해서 좀 싱겁게해달라고 해서 받았는데도 여전히 좀 짜긴짰다ㅠㅠ 맛은 있는데 짜... 육수는 정말 진한 맛이었고 기름지면서도 감칠맛이 있었다 차슈는 부드러우면서 훈제 향이 많이 났다 여기 마늘을 넣고 안넣고 맛 차이가 많이 나니까 반정도는 안 넣고 먹고 반정도는 넣어서 먹는 걸 추천! 다 먹고 나면 여기서 직접만든 크림치즈같은 걸 줬는데 달달하면서 쫀득하고 맛있었다 분유맛 나는것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