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드라마후기

[한국] 개인의취향

윤블리곤듀 2021. 3. 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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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가짜 게이와 연애 쑥맥 엉뚱녀의 솔직 담백한 동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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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중요한 PT를 앞둔 진호는 건축모형을 들고 개인과 서로 택시를 잡으려 신경전을 펼치다가 결국 둘 다 버스에 오른다. 넘어지려는 개인을 피해 모형을 보호하려던 진호는 그만 개인의 엉덩이를 만지게 된다. 창렬이 개인에게 인희와의 결혼 사실을 알리려고 하는 순간, PT 결과에 열 받은 진호가 창렬의 멱살을 잡는다. 창렬의 이별 통보에 괴로워하던 개인은 믿었던 원호에게도 배신당하고, 모텔 복도에서 진호에게 매달리는 팬티차림의 태훈을 목격한다.

 

2회 결혼식장에서 창렬과 인희를 본 개인은 너무 놀라 말도 나오지 않고, 영선과 함께 끌려나간다. 개인과 영선이 나누는 대화가 결혼식장으로 방송되는 바람에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급히 주차장으로 내려간 진호는 사고를 가장해 최관장에게 명함을 건네는데 성공하고, 태훈은 진호와 상준에게 상고재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돈을 못 갚으면 상고재가 넘어가게 된 상황에 넋이 나간 개인은 아버지가 곧 돌아온다는 전화를 받고 어쩔 줄 몰라 한다.

 

3회 진호는 개인이 자신을 게이로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급히 짐을 싸서 상고재를 나온다. 계좌로 방값을 넣어달라고 하고는 떠나버린 진호를 보며 개인은 황당해한다. 개인은 진호가 전화도 받지 않자 난감해하고, 진호의 사무실까지 찾아가 작은 선물을 건넨다. 진호가 인희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창렬은 질투심을 느끼고, 그 모습에 진호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번진다. 어려워진 사무실 상황으로 진호는 상고재에 다시 들어가기로 하고, 돼지우리 같은 집 상태를 참지 못한 진호는 개인과 함께 장을 보고 청소를 시작한다.

 

4회 진호는 일을 하다가도 개인이 자신에게 게이라고 소리치던 상황과 놀라던 최관장의 얼굴이 떠오른다. 인희는 혜미가 진호의 약혼녀라는 사실에 놀라고, 진호에게 행사 초대장을 건넨다. 개인은 영선과 함께 진호의 마음을 풀어줄 계획을 세운다. 진호가 요구한 각서를 쓴 후, 개인은 서툰 솜씨로 만든 석화 그라탕을 진호에게 대접하고, 두 사람은 함께 팝콘을 먹으며 DVD를 본다. 진호는 출근하자마자 화장실로 급히 달려가는데...

 

5회 알람 소리에 진호의 침대에서 함께 눈을 뜬 개인과 진호는 깜짝 놀라지만 금세 개인은 편하게 진호를 대하고, 어젯밤 약속대로 '박개인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진호는 개인의 문제를 하나하나 지적하며 인내심을 기르는 강한 훈련을 시킨다. 진호와 자신이 게이로 오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준은 더 적극적으로 진호를 돕는다. 진호와 개인은 직접 만든 팩을 얼굴에 함께 바르고,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불긋불긋한 서로의 얼굴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6회 파티장에 함께 나타난 개인과 진호를 본 창렬과 인희의 표정이 굳는다. 달라진 개인의 모습에 창렬은 넋 나간 표정으로 바라보고, 인희는 진호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애쓴다. 진호는 창피함을 무릅쓰고 개인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여성용품까지 사다 준다. 창렬과 함께 있는 개인의 어깨를 감싸고 데려 나오며 진호는 조금씩 마음이 흔들린다. 아픈 개인을 걱정하던 진호는 급히 집에 가서 약을 챙겨오고, 침대에 누운 개인의 배를 살살 문질러준다. 개인과 진호는 영선의 부탁으로 다정한 가족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하면서 어느 순간 이상한 느낌에 멈칫한다.

 

7회 입 맞춘 다음 날 아침, 개인은 아무 기억이 안 난다는 진호의 말에 서운한 마음이 든다. 진호는 상고재에서 나오려고 결심하고, 인희에게서 진호의 고민을 듣게 된 개인은 진호를 위해 음식을 만든다. 인희 대신 어머니에게 함께 가달라는 창렬의 부탁에 개인은 흔들린다. 진호는 개인의 방 앞에 장미 한 송이를 놓아둔다. 개인은 진호에게 거짓말까지 하면서 창렬을 만나러 갈 준비를 하고, 진호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다. 최관장은 별장에 찾아온 진호에게 자신의 옛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8회 개인은 진호를 비웃는 창렬을 상대하다 순간 자신도 모르게 창렬의 뺨을 갈긴다. 개인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진호에게 전화하지만 연결되지 않고, 아버지 제사 후 진호는 답답한 심정으로 상준과 술 마신다. 진호는 일하고 있는 개인의 곁에 말없이 다가가 나무를 잡아준다. 담예술원 공모 자격에 예외 규정을 둔다는 소식을 들은 진호는 최관장을 찾아간다. 개인은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창렬에게 복수하기 위해 진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개인과 함께 영화관에 간 진호는 그곳에서 대학 후배 은수와 마주친다.

 

9회 개인은 창렬의 차를 타고 가며 진호에게 문자를 보내지만 진호는 망설이다 그냥 출발하고, 진호의 차는 개인과 어긋나며 멀어진다. 진호는 개인이 걱정되지만 애써 냉담하게 기다리지 말라 한다. 인희는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거짓말로 진호를 부른다. 다음날, 진호가 인희의 집에 갔었다는 얘기에 개인의 표정이 굳는다. 창렬은 개인에게 꽃다발을 안기고 그 모습을 진호와 인희가 본다. 상준과 태훈을 몰래 따라간 혜미는 진호가 개인과 동거한다는 사실에 울며불며 난리 친다.

 

10회 개인은 창렬을 걱정했던 것은 진호가 가르쳐준 대로 연기한 거라 하고, 개인과 진호는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에 대해 약속한다. 인희는 창렬에게 진호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밝히며 진호가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안 된다고 한다. 장을 봐 온 진호는 비가 오기 시작하자 개인을 마중 나간다. 개인은 만나자는 창렬의 전화에 진호에게 트레이닝을 요청하고, 함께 가는 개인과 진호의 뒷모습을 보며 영선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진호는 어머니에게 자신이 게이라고 오해받는 상황에 몰리자 개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11회 키스 후 진호는 개인에게 자신이 게이가 아니라고 말한다. 개인은 쉽게 화를 풀지 못하고, 진호는 그런 개인의 맘을 달래기 위해 애쓴다. 진호는 개인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말하며 개인을 끌어안고는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영선에게서 개인과 진호가 사귀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은 상준은 깜짝 놀라고, 인희는 진호에게 제주도에서 열리는 건축 세미나 초대권을 내민다. 개인과 진호의 동거를 걱정하던 진호 어머니는 상고재 앞에서 한회장이 개인에게 선물을 전하는 것을 본다.

 

12회 개인은 쓰러진 창렬이 눈뜰 때까지 곁을 지키고, 진호는 상고재에 들어간 이유를 알고 있다는 인희의 말에 화가 치민다. 최관장은 미안해하는 진호에게 친구를 잃고 싶지는 않다며 그동안의 해프닝은 잊도록 하자고 한다. 쇼핑하던 개인과 진호는 커플 이벤트에 도전하고, 해변을 거닐며 행복을 만끽한다. 창렬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면서 상고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진호는 갑자기 사무실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개인은 새 가구 브랜드에 개인의 디자인을 채택하겠다는 가구회사의 전화에 기뻐한다.

 

13회 진호는 밤새 개인을 간호한다. 다음 날 아침, 진호는 개인의 머리카락을 말려주다가 개인의 목에 살짝 입 맞춘다. 진호는 상고재에 들어간 이유를 알고 있다는 창렬의 말에 멈칫하지만, 개인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강조한다. 오늘이 개인의 생일임을 안 최관장은 화내고 간 진호 때문에 울고 있는 개인에게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선물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개인과 진호는 영선과 상준이 몰래 준비해 놓은 생일상 앞에 마주 앉는다.

 

14회 개인은 같이 꽂혀 있는 두 개의 칫솔을 설렘과 부끄러움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진호는 개인이 낮잠 자는 사이 지하방을 살펴보고, 쥐가 있다는 진호의 말에 놀란 개인은 진호에게 달려든다. 진호는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보며 마음이 아프다. 담예술원 신축공사 예비심사 공모가 시작되고, 진호는 개인과 함께 신청서를 접수한다. 인희는 창렬에게 특별 심사위원이 박철한 교수라는 것을 알려준다. 진호는 옮긴 새 사무실에서 작업하면서 지하방 수리도 함께 끝낸다. 귀국한 박교수는 상고재로 향하는데.

 

15회 상고재에서 박철한 교수와 마주친 진호! 박교수는 진호가 지하방을 열었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진호는 개인과 함께 개인 엄마의 묘지를 찾아가 그녀의 아픔을 다독여 준다. 한편 상준은 우연히 발견한 설계도를 들고 최관장을 찾아가 공모전에 앞서 미리 검토를 해 달라 부탁하고, 최관장은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 우연히 최관장의 사무실에서 과거 자신이 설계한 설계도를 발견한 박교수! 그는 진호가 고의적으로 이를 가로챈 것으로 오해해, 개인이 보는 앞에서 진호의 뺨을 갈긴다.

 

16회 진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고비만 넘기자며 상준에게 힘을 불어 넣어준다. 최관장은 박철한 교수에게 편견 없이 봐달라며 진호가 제출한 설계도를 보여준다. 진호는 휴게실 마무리 작업하다 잠든 개인에게 다가가 살며시 옷을 덮어주고는 한참을 바라본다. 최관장은 진호에게 예비심사에 통과한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별장을 빌려준다. 어린이 휴게실이 완성되고, 박교수에게 축하받던 개인은 진호의 뒷모습을 보고 쫓아간다. 진호의 설계도 콘셉트가 사과라는 것을 알게 된 개인은 급히 별장으로 향하는데.

여주캐릭터가 너무 답답ㅠㅠ

민폐캐릭터..

볼만하긴한데

옛날드라마라서그런지

지금이랑 좀 안맞는 감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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