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컨트롤z

어느 날 전교생 앞에서 폭로된 한 여고생의 비밀.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학생들을 이간질하고 협박해 비밀을 하나둘 까발리려 하는 정체불명의 해커. 제멋대로 날뛰는 그의 정체를 밝히려 한 아웃사이더가 나선다.

1회 혼자 겉돌며 주변을 관찰하는 소피아. 전학생 하비에르와 과제를 함께 하게 된다. 얼마 후,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한 여학생의 비밀이 폭로되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2회 익명의 해커로 인해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는 가운데, 절망과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피해자들. 보다 못한 소피아가 문제를 해결하려 나서고 하비에르도 그 뒤를 따른다.

 

3회 루이스를 끈질기게 괴롭혀온 제리. 해커가 두 사람의 충돌을 부추기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한편 소피아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하나 있는데.

 

4회 소피아는 해커 때문에 벌어지는 이 모든 일들이 버겁기만 하다. 그러던 중, 라울의 집에서 벌어진 성대한 파티. 소피아는 단서를 찾으려 하비에르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다.

 

5회 전날 밤 자기를 납치했던 인물을 추적하는 소피아. 그리고 그녀의 곁을 지키는 하비에르와 라울. 모든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해커의 폭탄선언에 학교가 다시 한번 술렁인다.

 

6회 제리는 루이스가 입원한 병원을 계속 찾아간다. 수업을 빼먹고 하비에르의 과거를 캐러 가는 소피아와 라울. 하비에르의 친구를 만난 두 사람은 수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7회 해커는 대체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일까. 또 어떻게 모든 비밀을 알게 된 것일까. 한 학기 전, 학교 전체를 상대로 이 엄청난 사건을 계획한 해커의 사연이 밝혀진다.

 

8회 해커로 의심되는 학생을 불러 벌을 내리는 킨타니야. 나밤 부활 소식에 아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마침내 열린 나밤, 이 자리에서 충격적인 사실들이 연달아 드러난다.

짧아서 휙휙 보기 좋음

주인공빼고 다른캐릭터들은 다 매력이 없음 짜증나기만 함

범인이 누군지 추리하면서 보는 맛이 있음

첨부터 심각한 사건이 터져서 그런지

지루할 틈이 없음

약간 개연성이 부족하고 너무 자극적인게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