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고 싶어? 살리려면 국회의원이 돼. 방법은 그것뿐이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1회 "자유민주당 소속 김승철 의원이 사망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서희 앞에 나타난 담당 형사 조태식은 용의자로 그녀의 남편을 지목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을 뿐. 두 사람 앞에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기괴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2회 토막 난 손이 상훈의 것이라는 사실에 무너져 내리는 서희. 하지만, 동시에 남편이 아직 살아있다는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 그런 희망에 응답이라도 하듯, 서희는 상훈을 납치한 범인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는데.
3회 김필연의 죽음으로 상훈의 실종 사건은 또다시 미궁 속에 빠지게 되지만, 태식은 수사 중에 밝혀낸 용의자 모두가 서희 주변 인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편, 서희의 당선 여부가 발표되던 순간,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범인의 선물 상자가 발견되는데.
4회 이번에도 살아있을 때 절단된 상훈의 발이었다. 서희는 범인이 하란 대로 국회의원이 됐지만, 기대와 다른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자 절망에 빠진다. 한편, 상훈의 마지막 행적을 좇던 태식은 새로운 용의자가 JQ 그룹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5회 알려진 사실과 달리, 김승철 의원이 생전 신사업 법안에 회의적인 입장이었다는 걸 알게 된 서희는 혼란에 빠진다. 유력 용의자를 며칠간 미행하던 태식은 생각지도 못한 과거의 한 사건에서 상훈을 찾을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는데.
6회 정상훈은 정영문의 친자가 아니었다! 미처 몰랐던 남편의 과거를 알게 된 서희는 충격에 빠지게 되고... 상훈의 실종 날짜가 거짓이었다는 걸 알게 된 태식은 상훈을 납치한 용의자를 찾아내 추적한다.
7회 상훈을 납치한 용의자는 두 명?! 태식 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수사에 혼선을 빚게 된다. 한편, 서희는 상훈이 어렸을 적에 지내던 보육원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8회 바른 일보로 보내진 세 번째 토막, 상훈의 눈! 혼란에 빠진 서희는 그동안 범인에게 협박받은 사실을 결국 태식에게 털어놓는다. 태식은 자신 또한 상훈의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9회 최수현 사건의 재조사를 막는 수사 압력이 들어오고. '최수현'이라는 이름에 들썩이는 언론과 정·재계! 과연 이 여자는 무슨 이유로 이들을 두렵게 만든 것일까? 최수현의 죽음이 상훈과 긴밀하게 연결된 정황을 파악한 서희와 태식은 죽기 전 그녀의 행적을 쫓기 시작하는데.
10회 최수현이 남긴 증거를 찾아낸 서희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고, 태식은 감찰을 받게 된다. 설상가상 그 증거마저 사라져 버리자, 두 사람은 이 모든 일이 범인의 손아귀 안에서 벌어진다고 느끼는데.
11회 호규의 죽음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그를 죽인 범인을 쫓던 태식은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사건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서희는 최수현 리스트의 진짜 의미를 깨닫게 되고, 그 뒤에 자리 잡고 있던 검은 내막을 마주하게 되는데.
12회 대용이 그동안 JQ의 첩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식은 배신감에 절망한다. 어렵게 재회한 서희와 태식, 마침내 이번 사건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일인지 깨닫게 되던 순간, 태식은 전호규 살인 혐의로 경찰에게 체포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13회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신사업을 만들어낸 JQ! 하지만 정영문을 찾아간 서희는 그의 반응에서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같은 시각, 대용의 범행 방법을 알아낸 태식이 경찰에 체포되는데.
14회 범인은 둘! 살인사건과 정상훈 납치가 별개였단 사실을 깨달은 서희와 태식. 서희는 범인의 마지막 요구대로 신사업 법안을 막기 위한 기자회견을 주최하고, 태식은 JQ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영민을 범인으로 확신하고 그를 추적하다가 마침내 상훈이 있는 곳까지 발견하게 되는데.
15회 붙잡힌 고승원! 풀려난 인동구! 도망친 진영민! 사라진 정상훈! 한편, 고승원은 상훈의 행방에 대해 끝까지 말을 하지 않지만, 태식은 심문 끝에 진영민의 진짜 범행 동기와 상훈이 아직 살아있음을 깨닫게 된다. 같은 시각, 수배 중인 영민은 서희를 찾아오는데...!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 이제 더는 방법이 없어.'
16회 붙잡힌 고승원! 풀려난 인동구! 도망친 진영민! 사라진 정상훈! 한편, 고승원은 상훈의 행방에 대해 끝까지 말을 하지 않지만, 태식은 심문 끝에 진영민의 진짜 범행동기와 상훈이 아직 살아있음을 깨닫게 된다. 같은 시각, 수배 중인 영민은 서희를 찾아오는데..!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 이제 더는 방법이 없어.’
내 개취로 여주 캐릭터 너무 답답하구
고구마도 많고..ㅠ
그리고 캐릭터들은 다 무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토리자체가 흥미진진해서 재미있었다
마지막회에서 짜증나지만ㅠㅠ
그래도 신선한 스토리라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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