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1회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 황시목은 동료 검사들의 스폰서였던 박무성에게 검사들의 비리를 제보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박무성을 찾아간다. 하지만 칼에 찔린 채 죽어있는 박무성. 시목은 살인 용의자를 긴급체포하고 결정적 증거까지 찾아내 사건을 해결한다. 하지만 용의자는 완강히 무죄를 주장하는데...
2회 시목이 체포한 용의자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자살한다. 그의 죽음 후에 용의자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발견하는 담당 경찰 한여진 경위. 한편 시목은 박무성이 죽기 전에 언급했던 이창준 차장 검사를 의심하는데...
3회 용의자의 재판을 맡았던 은수는 살인검사라는 오명에 괴로워하고, 시목은 내사를 받게 될 처지에 놓인다. 수사에서 배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목은 생방송 프로에서 두 달 안에 반드시 진범을 잡을 것을 피력한다. 재수사를 시작한 시목은, 박무성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인물이 서부지검 사람임을 알아내는데...
4회 박무성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인물은 영은수 검사로 드러난다. 시목은 3년 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당한 영은수의 부친이자 전 법무부 장관 영일재에게까지 의심을 확대한다. 한편, 시목은 창준의 오른팔인 서동재를 시켜 어떤 여자를 찾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는데...
5회 서동재가 찾아 헤매던 권민아라는 여자가 고 박무성의 집에서 무참히 칼에 찔린 채 발견된다. 시목은 여자가 발견된 형태로 보아 범인이 단순히 여자의 입을 막으려 했던 게 아니란 걸 감지하게 되고. 여진은 민아의 조사를 시작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6회 칼에 찔린 가영의 휴대전화를 몰래 간직하고 있던 동재. 시목과 여진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동재의 눈을 피해 휴대전화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시목은 처음부터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던 창준의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7회 가영의 휴대전화를 몰래 갖고 있던 동재는 죽은 박무성의 아들 경완을 범인으로 몰아가려고 계획을 꾸민다. 하지만 시목과 여진 역시 동재에게서 의심의 고리를 풀지 않고...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이 시작되는데...
8회 경완을 범인으로 몰아가려던 동재의 계획은 시목과 여진에 의해 좌절되고 동재가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떠오른다. 그러나 이때 터지는 스폰서 제보! 익명의 제보자가 신문사에 편지를 보내 박무성이 서부지검 스폰서였다는 실체가 폭로되고 서부지검은 또 한 번 발칵 뒤집히는데...
9회 부정부패를 저지른 검사에 대한 특임이 시작되고 시목이 특임검사에 임명되는데. 이와 동시에 돌연 검사장 사퇴를 선언한 창준. 창준은 특임팀을 자기 집에 초대하고, 창준의 아내 연재는 묘한 분위기로 특임팀을 맞이하는데...
10회 혼수상태였던 가영이 마침내 눈을 뜬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범인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 오히려 위험에 노출돼 가영의 입을 막으려는 자가 움직이는데. 특임검사가 된 시목은 뇌물 장관으로 찍혔던 영일재의 무죄를 밝혀내고 가영을 정기적으로 만난 남자가 경찰서장이란 것을 밝혀내 파란을 일으키는데...
11회 경찰서장이 가영의 행방을 찾아내 그녀의 입을 막으려 하지만 이를 미리 눈치챈 시목과 여진이 경찰서장을 현장에서 체포한다. 이와 동시에 창준이 장인인 재벌 회장 이윤범과 공모해 불법무기 수입을 시도한다는 것을 알아내는데, 이를 막을 방법은?...
12회 불법무기 수입을 저지시킨 특임팀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회식을 한다. 바로 이 특임팀의 첫 회식 날 밝혀지는 진실. 은수가 목격하게 되는 것은 과연?...
13회 회식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시목은 누군가 집에 침입했음을 알게 된다. 여진과 동료인 장형사가 시목의 집으로 출동, 침입자를 찾아내려 하는 같은 시각 은수는 범인의 정체를 눈치채게 되는데...
14회 특임팀이 갑자기 강제해체 당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살인이 벌어진다. 시목마저도 흔들릴 정도의 큰 충격이 휩쓸고 간 서부지검과 경찰은 무슨 일이 있어도 범인을 검거하겠단 기세로 수사에 돌입한다. 시목은 은수가 범인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5회 공항에서 출국 직전에 검거되는 범인. 하지만 검찰과 특임팀원들은 범인의 정체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 사람이 대체 왜? 더 이상한 것은 박무성과 김가영을 해친 것은 순순히 시인하면서도 범인은 끝까지 세 번째 살인은 자기 짓이 아니라고 부인하는데...
16회 마침내 범인의 뒤에 있던 진짜 배후를 밝혀내고 추적하는 시목. 배후에 있던 인물은 시목에게 가방 하나를 남기고, 시목은 그 가방 안에 있던 것을 세상에 공개한다. 이제 모든 사건을 해결한 시목에게 남은 것은...
내가 좋아하는 신혜선배우가 나와서 보게됐다
역시 신혜선배우,, 너무좋아
드라마는 문학작품을 드라마화한 느낌이다
어체가 간결하고
주인공자체가 감정이 없는 사람이다보니
과잉감정이 없어 기가 덜빨리게 볼수있다
끝까지 누가 범인인지 의심하면서 봐야해서
긴장감을 놓지않고 계속봐야한다
뜬금없는 로맨스도 안튀어나와서 더 좋다~!
시즌2도 있는데
후기가 그렇게 좋진않아서
실망하기 싫어서 보진 않았다
'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 > 드라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모두의거짓말 (0) | 2021.01.31 |
---|---|
[중국] 삼생삼세십리도화 (0) | 2021.01.30 |
[한국] 스카이캐슬 (0) | 2021.01.30 |
[미국] 워킹데드 (0) | 2021.01.29 |
[한국] 로맨스는별책부록 (0) | 202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