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내부인테리어도 미국스러운 느낌이 물씬 난다 티제이버거, 머쉬룸버거, 더블패티버거를 시켰던 것 같다 세 햄버거 다 각자의 매력이 있었다 근데 굳이 따지자면 오리지널>머쉬룸버거>더블패티버거 순으로 맛있엇다 쉑쉑버거는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는데 여기 햄버거는 너무 맛있었다 밀크쉐이크도 점도가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감튀에 찍어먹기 좋다! 요즘 괜찮은 수제버거집 없었는데 맛있는 곳 발견했다!

대창이 너무 먹고싶어서 홍대개미에서 대창덮밥을 시켜봤다 의외로 맛은 괜찮았다 간도 적당하고 대창에서 냄새도 안났다 단점은 양이 많이 아쉬움ㅠㅠ

여기는 오돌뼈 먹고싶으면 배달하거나 포장해서 먹는 단골집이다 불맛살짝에 매콤함 정도가 나한테 딱 맞는 정도이다 땡초우동의 오돌뼈같은 것보다 살점이 적고 오돌뼈가 더 많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가 약하면 못먹을것같지만 씹다보면 고소하고 매콤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이다 불고기도 시켜먹어봤는데 사실 불고기는 그냥 그렇다 오돌뼈가 훨씬 나음

외관에서 봐도 엄청 큰 베이커리카페이다 실내도 엄청 넓지만 야외도 넓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특히 2층은 노키즈존이라 조용하게 있고 싶으면 2층으로 가면 된다 신기한 빵 종류도 엄청 많았다 전체적인 평은 신기한 빵 종류가 많지만 음료나 빵이나 막상 먹으면 크게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맛이다 그래도 여기가 넓고 가족끼리 오기 좋은 분위기라서 좋은 것 같다

여긴 가성비가 진짜 좋은 곳이다 텐동비롯한 모든 메뉴가 싸다 텐동이 5500원인데 가격에 비해서 푸짐하고 맛있다 투움바도리면도 기대안했는데 살짝 매콤하고 맛있었다 물론 엄청 뛰어난 맛을 기대하면 안되지만 가성비에 비해서 훌륭한 맛이다

여기서는 주로 보쌈정식을 먹었다 보쌈정식을 시키면 보쌈 조금과 국밥 국물이 나오는데 난 순대를 안먹어서 순대를 빼고 먹는다 국물은 국밥인가 싶을 정도로 냄새가 안난다 냄새에 민감한 나인데 이거는 담백하게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 보쌈은 간이 좀 센편이라서 그런지 이것도 역시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근데 어떤날은 복불복으로 살짝 날때도 있다 경대북문점에서 이거 시켜먹어봤는데 보쌈에서 냄새가 진짜 많이 났다 지점탓인지,, 식어서그런지,, 아무튼 냄새안나는 국밥이라서 국밥먹고싶을때 자주 먹는 곳이다 수육국밥도 시켜봤는데 고기국물이라기 보다 좀 맑은 느낌의 국물? 배추가 엄청 많이 들어있고 고기도 약간 대패삼겹처럼 엄청 얇게들어가있움 다데기 풀어서 먹으니까 약간 칼칼해서 먹을만했는데 내 취향은 아니였어서 다신 안먹..

여기는 갈비무한리필말고 따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다른 부위도 파는데 갈비무한리필만 먹어봤다 양념이 조금 달긴 하지만 무한리필치고는 갈비 맛이 괜찮다 내 기준 명륜진사보다 나은 느낌이다 갈비를 부담없이 먹고 싶을때 종종 가도 될것같다

건물외관이 꽤나 크고 손님이 많은 듯 보였다 여기는 다른 횟집이랑 다르고 광안리 회센터 비슷한 느낌으로 생선고르면 무게 달아서 계산하고 안에 들어가서 먹을수있다 밑반찬은 여러종류가 나오진 않지만 딱 기본적인 것들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계란찜,, 콘치즈,, 한 5번리필했던 것 같다 회는 투박한듯 이렇게 막 썰어서 준다 예쁘진 않고 특별하게 맛있다는 아니지만 싱싱한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다 돌멍게는 서비스로 받았는데 돌멍게 생긴게 좀 징그러워서 난 그냥 멍게가 좋은 것 같다

여긴 찜닭집인데 제육볶음이 진짜 맛있다 제육볶음에 불향이 나면서 진짜맛있는데 이날 간조절을 못햇는지 이지점이 원래 이런건지 조금 짰다 간만 잘맞추면 진짜 맛있을텐데 찜닭도 보통찜닭집보다는 맛이 괜찮다 근데 제육볶음이 너무맛있다 보니 맛이 죽는느낌..!

타코비는 꾸준히 가던 타코야끼집이다 언제먹어도맛있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뭔가 오리지널을 더 많이 찾게된다 타코비치즈는 타코야끼에 진한 치즈소스가 올라간다 타코야끼가 생각날땐 여기가 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