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감귤을 발효시켜 만든 술이라고 한다. 감귤 3개가 한 병에 들어갔다고 함 새콤한 맛은 많이는 없고 그냥 살짝 산미정도의 깔끔한 느낌의 술 가벼운 정종느낌 약간 단맛이 있긴한데 과일소주처럼 단맛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나는 먹기 힘들긴 했당..

영업시간 : 10:00~21:00 주차 : o 건축문화대상을 받았던 건물이라더니 외관부터 세련됨 카페외부 정원도 예쁘게 꾸며져있음 건물 가운데는 뻥뚫려있고 야자수도 심어져있어서 제주느낌물씬 소금빵 짭쪼름하고 담백 딱 깔끔한 소금빵느낌 플랫화이트 맛있었음! 커피가 진한느낌 빈속에 먹으면 속뒤집어질것같은,, 창이있어서 앞에 바다가 바로보이는데 앞에 택시가 계속서있어서 시야방해함ㅠ 이 창문으로 노을을 봐도 정말 예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그건 못봤음ㅠ 2층으로 올라가면 탁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모슬포가 돌고래 핫플레이스라는데 여기서 계속 있으면 운좋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영업시간 : 10:30~17:00 2층은 통창으로 바다도 보임 2층에는 루프탑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고 루프탑도 오션뷰~ 아이스아메리카노 산미가 아주 약간 있어서 산뜻하니 무난무난한편 청보리아이스크림 일반소프트아이스크림+고소한 곡물맛 딱딱하게 보리 알갱이도 씹혀서 씹는맛이 있었다 보리맛이 엄청 많이 나진 않아서 호불호는 안 갈리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3월 중순즈음에 청보리와 유채꽃을 보러 방문했다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정도면 도착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 오던때라 흐려서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히 유채꽃과 청보리가 예뻤다 벽화마을도 있어서 쉬엄쉬엄 걸어가면서 감상하기 좋았다 차도 별로 없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섬이었다 제주에서 제일 키가 작은 섬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힘들지 않게 돌아볼 수 있었다 2~3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을듯 꽃이랑 보리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골목마다 예쁜 곳도 많아서 좋았음 근데 여기가 예전엔 길고양이들의 낙원이라고 불렸다는데 이제는 번식을 너무 많이 해서 유전병으로 아픈 애들이 많다고 한다ㅠㅠ 섬이라서 치료도 어려울텐데ㅠㅠ맘아파..

영업시간 : 10:00~21: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차 : o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갔는데 손님이 별로 없길래 불안불안 통갈치한상으로 주문했더니 이것저것 푸짐하게 나온다 계절회 신선하니 맛있었음 김마끼 김안에 밥+오이+날치알+단무지 딱 재료 맛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간장게장에 넣고 비볐으면 맛있었을거같음 뿔소라 불이 붙어있는 상태로 나오는게 보는 재미가 b 나는 소라를 안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소라맛이라고 함 제주황게간장게장 간장게장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꺼는 비린내가 안나고 감칠맛이 많이 느껴지는게 맛있었다 이건 너무 맛있어서 더 주문함 갈치조림 이 집 갈치조림은 내 입맛에 안맞았음ㅠ 뭔가 떡볶이양념같은 맛 통우럭탕수 우럭튀김에 진짜 탕수육소스 진짜 통이라서 나는 징그..

부드럽고 깔끔한 맛 단 맛이 없는 편 그래서 나는 먹기 힘들었지만 신 맛이 없는 편이라서 무난하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

침대도 넓고 침구도 푹신 룸 컨디션도 좋고 깔끔 따뜻한 분위기 조식 먹을 수 있는 테라스도 호텔 뒷편에 있었음 가성비가 좋은 호텔 관광단지랑은 거리가 먼 게 조금 흠 그래서 밤되면 사람들이 주변에 안다녀서 조용하게 지낼 수 있다는게 장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음

영업시간 : 10:30~21:30(브레이크타임 15:00~16:00) 휴무 : 첫째 셋째 수요일 주차 : o 밑반찬은 간결한 편 살아있는 것들..ㅠ 누구는 싱싱하다고 좋아할것같은데 나는 이런거 보는거 너무 고통스러워.. 한번에 죽이고 넣어줘요..ㅠㅠㅠ 해물들은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직접 먹기 좋게 잘라주신다 해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국물만 거의 떠먹었는데 간은 세지 않고 시원한 느낌 나는 그냥 꽃게탕같다고 생각했는데 해물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은 엄청 맛있다고 했음

영업시간 : 11:00~19:00 휴무 : 화,수 주차 : o 외관부터 인스타감성의 까페 인생샷건질느낌 테이블마다 창문이 있는데 액자같은 느낌 에그타르트 버터가 굉장히 많이 느껴지는 에그타르트 겉바속촉 사람들이 왜 여기가 젤 맛있다고 하는지 납득이 가는 맛이였음 내가 먹은 에그타르트 중 최고 아메리카노 산미가 살짝 있는 편 커피 향이 좀 약한 것 같기도 가벼운 맛의 무난무난한 느낌 황금향청티 특별한 맛은 없었고 상큼달달

영업시간 : 12:00~22:30(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차 : o 밑반찬 종류는 그저 그런편 흑도야지근고기 그냥 맛있는 흑돼지 육즙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였음 나는 돈사돈이 더 맛있는듯 김치찌개 엄청 익은 김치로 끓인듯한 김치찌개 많이 시큼해서 호불호갈릴듯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매력있었다 물냉면 그냥..그냥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