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더보기 1회 본의 아니게 연예인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해영은, 그날 밤 경찰서 한구석에서 낡은 무전기 하나를 발견한다. 무전기를 통해 해영에게 말을 건네는 '이재한'이라는 이름의 형사. 놀랍게도 그 사람은 15년 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김윤정 유괴사건에 대한 단서를 가르쳐 주는데... 2회 진범의 자백을 듣기 위해 수현과 해영은 필사적으로 매달리지만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만 간다. 하지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뜻밖의 증거가 발견되고... 김윤정 유괴사건의 여파로 공소시효법이 개정되고 새로 신설된 장기미제전담팀으로 수현과 해영이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