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내가 좋아하는 빵 중 하나이다 단 맛도 별로 없으면서 고소하면서 쫄깃쫄깃한게 딱 내 스타일 요즘 입맛처럼 단짠스타일이 아니라 싱겁다고 느낄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난 그 맛이 너무 맛있음 찰빵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

아인슈페너 일단 크림이 너무 묽어서 시간이 좀 지나니까 빨리 녹아내리는 느낌 아인슈페너는 크림이 중요한데..ㅠ 맛은 아메리카노에 뭔가 시럽을 넣은 맛 그냥 다음엔 다른 걸 사먹자

해수욕장 쪽에는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장미가 피는 시즌에 영일대를 가면 이렇게 영일대 장미원에 갖가지 장미들이 펴 있는 걸 볼 수 있다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 영일대 보러 왔다가 기념사진 여러 개 찍기는 딱 좋은 정도다 여기가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서 그것도 되게 예쁜데 밤에 가본 적이 없어서 아직은 한 번도 못봤다 영일대가 포항에서 제일 유명한 곳 중 한 곳이다보니 주차할 곳이 있더도 이미 주차된 부분이 많아서.. 주차가 매우 힘들 것 같음 그것만 빼면 탁 트인 바다 보면서 기분전환하기 좋은 곳이다

영업시간 : 00:00~24:00 주차 : 까치주차장 (식당에 계산하고 말하면 1시간 이용권 도장권 줌) 유명한 환여횟집 이런거에 비해서 밑반찬 종류가 있어서 다양하게 먹고 싶으면 유명한 물회집보단 나을수도 여기 새우장, 게장 같은건 안 먹어봤는데 비렸다고 함 나머지 반찬들은 다 평범했지만 입가심하기 좋았고 난 저 오만둥이 조림? 같은게 바다향이 많이나서 좋았다 물회양념은 진짜 아주 약간 텁텁한 느낌들기도 했지만 평범한 매콤새콤 맛이었다. 회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깜짝놀랐음 먹어도 먹어도 회가 안 줄어드는 기분 전체적으로 완전 맛있다까진 아니지만 여러가지 밑반찬도 즐기고 싶고 회가 듬뿍 들어간 물회를 먹고 싶다면 물회맛은 크게 다르지 않고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여길 추천!

이 공원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엄청 넓고 깨끗했다 옆에 자전거 도로도 따로 있고 산책로도 많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보였다 넓기도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북적거리지 않을 느낌 율하쪽이다 보니 근처 사는 사람 아니면 차를 타고 멀리 가야하는 게 단점 그거빼고는 다 좋았던 공원이었다

영업시간 : 11:00~9:00 (평일만 B/T 15:00 - 17:00) 휴무 : 일요일 주차 : O 겉은 이런 식당 느낌이지만 실내 들어가면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 메뉴판은 간단하게 이렇게 되어있고 메뉴가 전체적으로 저렴하다 저렴한 만큼 대부분 셀프시스템~~ 셀프시스템의 좋은 점 내가 좋아하는 스프를 눈치안보고 마음대로 무한리필가능 왕돈까스 왕돈까스를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커서 놀랐다 결국 한덩이는 못먹고 집에 싸감ㅎㅎ 고기가 너무 얇아서 불호인 사람도 있겠지만 난 괜찮았음 소스 맛이 새콤하기보다는 옛날 돈까스처럼 고소한 맛 내 기준에서 맛이 많이 연하단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지만 이런 느낌의 돈까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어서 반가웠다 눈꽃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도 왕돈까스가 아닌데 이렇게 크기가..

박람회에 갔다가 시식해보고 괜찮아서 한번 사봤다 일단 양은 많고 식감은 마트에서 파는 육포처럼 딱딱하고 질긴 식감이 아니고 말랑거리는 느낌이다 단점은 저렇게 크게 덩어리채 있어서 가위로 썰어먹어야한다는게 번거로움 나는 기본맛과 고추맛을 구입해봤다 기본맛 짠 맛이 별로 없고 고소한 맛+훈제향만 느껴짐 그래서 그런지 육포보단 베이컨에 가까운 느낌 고추맛 고추씨같은게 박혀있어서 육포에 고추향이 나서 특이하고 재밌었다 육포 자체가 엄청 맛있고 그렇진 않았지만 일단 짠 맛이 덜하고 말랑거리는 식감이라서 남녀노소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돼지고기육포이다보니 가성비도 좋았다 육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색다르게 이 육포를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듯

영업시간 : 11:00 ~ 24:00 주차 : o 정통갈비 3인분을 시켜봤다 갈비가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지만 약간 퍽퍽한 느낌도 있긴 했다 맛있다!까진 아니고 그냥 무난한 맛정도 그래도 이렇게 많이 안 단 갈비가 생각보다 만나기 힘들어서 나는 한번씩 생각나면 갈 듯하다 부담스럽게 단 갈비는 싫어.. 밑반찬들도 다양하게 깔끔하게 나와서 외식하기도 좋은 느낌

수박화채+딸기우유 수박이 너무 먹고싶은데 과일배달시키자니 돈아까운 느낌 들고 화채도 사실 돈아까운 느낌이 들었지만 생과일보단 덜 아까울 것 같아서 시켜봤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수박화채꽃을 시켰지만 수박말고도 바나나, 블루베리, 용과 등등 여러가지 과일이 들어있어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코코넛젤리까지 있어서 씹는맛이 bb 비싸긴하지만 양도 적지 않아서 만족스러움 딸기우유랑 수박이 조화가 이상할까싶었는데 이상하게 잘어울려서 당황 한끼대용으로도 좋고 숙취해소용으로도 좋을느낌

영업시간 : 10:00~22:00 휴무 : 수요일 주차 : x 고추짬뽕탕 고추짬뽕탕인걸 알고 시켰지만 생각보단 톡 쏘는 얼큰함 불맛이 확 난다거나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얼큰해서 술 안주로 먹거나 느끼한거랑 같이 먹을때 딱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