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2월쯤에 얼음동산에 방문했었다 아젤리아호텔 주변 공터에 주차를 하고 비슬산산림치유센터를 따라 올라가면 얼음이 보이기 시작한다 약간 푸른색이 감도는 흰색의 얼음들이 엄청 많이 얼어져있었다 지하수를 이용한 빙벽이라는데 겨울왕국이 생각나면서 멋있었다 스케일 b

그냥 저수지 근처로 데크가 길게 있어서 한바퀴 산책하기에 좋은 곳 드라이브코스로 좋다고 하던데 드라이브갔다가 사부작 산책하고 오면 될듯 물은 좀 깨끗하지 않은 느낌 근데 볼 게 없어서 일부러 가는 건 비추 여기 매점에서 한강라면 먹는게 좋다던데 그건 못해봤움

11월에 방문했을 때 국화축제를 하고 있어서 앞에 먹거리들이 가득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꽃 향기가 가득 국화로 장식된 여러가지 조형물이 가득가득있다 이 용 크기가 진짜 너무 큰데 사진으로는 크기가 잘 안보여서 아쉽 국화향기가 너무 좋았고 아주 예뻤지만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아서 사람없는 사진 건지기가 힘든 게 아쉽ㅠ

엄청 큰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 곳 왕버들나무라는데 실제로보면 크기가 다 엄청 커서 신기 근데 볼 게 나무밖에 없어서 일부러 가는 건 비추 시기를 잘 비추면 맥문동이 예쁘게 펴있다는데 11월에 가서 못본게 아쉽

날씨가 좋을때 물에 비치는 풍경이 예쁘다 거대미끄럼틀을 타보고 싶어서 갔던건데 미끄럼틀이 생각보다 재밌지않음ㅠㅠ 중간중간 계속 걸림 안전을 위해서 그런것같은데 진짜진짜노잼ㅠㅠ 근데 사실 보이는 게 다라서 주변 사는 사람이 산책할땐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일부러 가는건 안 가도 될듯

주차 : o 핑크뮬리철에가봤는데 엄청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핑크뮬리많이 핀 곳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힘든데 여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다 포토존도 그래도 중간에 한개씩있고 난 좀 많이졌을때가서 휑한부분도 있었지만 코스모스도 있고 산책하기에 나쁘지않았다 금오산갈일있을때 살짝 들러서 구경하기에 좋음

아스타국화가 필때 감악산을 방문했었는데 진짜.. 풍력발전단지까지 올라가는 데 한시간반걸린듯.. 주말에 갈려면 맘 단단히 먹고 가는게.. 차가 진짜진짜 너무밀림 주차공간은 의외로 있었지만 올라가는 것부터 헬임..ㅠ 그래도 아스타국화가 난 처음보는 거라서 좋았긴한데 볼 게 딱 저거만있어서 꽃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그리고 시간잘안맞춰갔더니 역광때문에 사진찍는거 많이 힘듬.. 오전에 가야 사진 예쁘게나올듯 그리고 사람이 너무많아서 사람없이 찍을수가 없음..ㅠ

코스모스 시즌이었던 9월 말에 하중도를 갔었다 봄에는 유채꽃이 잔뜩있다 하중도는 섬이라는데 신기..! 옆에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서 속이 뻥 뚫림 하중도는 엄청 뭐 조형물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넓은 땅에 중간중간 이렇게 조형물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하중도가 엄청 예쁜건 아니라서 무조건 꼭 가야하는 건 아닌데 그냥 드라이브하다가 한 번 들리기에는 괜찮음 밥먹고 산책하는 개념으로,,

나는 9월 중순쯤에 방문했었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꽃만찍고싶었는데 사람도 항상 같이 찍혀서 힘들었던 기억 해바라기말고 핑크뮬리, 코스모스들도 있어서 꽃구경하기는 좋았던 곳 나는 날씨가 흐릴때 가서 아쉬웠었지만 밝을 때 가면 사진도 훨씬 예쁘게 나올듯

7월쯤에갔을때는 여기가 탁 트여있고 바람이 시원해서 여름에 가면 굉장히 시원하고 좋을 느낌이었다 채미정도 가봤는데 여긴 진짜 그늘도없고 바람도 안통해서 한여름엔 진짜 더우니까 한여름은 피해서 갈것 구미계곡..? 물있는 곳에 여름에 텐트치고 노는 사람 많던데 미리 자리 잡으면 재밌게 잘 놀수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