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영업시간 : 12:00~23:00 휴무 : 마지막 목요일 주차 : x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물회가 최고,, 물회를 시키면 몇가지 반찬과 매운탕이 나온다 2층에 올라가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송도바다가 보여서 바다뷰인 것도 눈이 탁 트여서 시원한 느낌 회 양은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고 가격대에 맞는 느낌의 정도로 무난했고 맛도 너무 맵지 않은 새콤매콤한 물회맛 맛이 와 엄청 맛집이다!! 까진 아니지만 송도해수욕장 근처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맛으로 먹을 수 있으면 나는 괜찮다고 봄 단점은 가게에 파리가 너무너무 많아서 거슬림ㅠㅠ

양곱창을 시키면 기본찬이 이렇게 세팅된다 소금구이를 시켰는데 직원분께서 오셔서 직접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좋다 맛도 잡내가 거의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양대창맛이다 양념구이는 이렇게 돌판에 양념된 상태로 나오는데 저 국물이 칼칼한 국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기름이다,,! 그래서 소금구이 먹고 양념구이 먹으면 사실 느끼해서 많이 먹을 수 없다..ㅠ 그래도 양념도 진하면서 걸죽한 매력이 있어서 만약에 먹으러 올거면 양념구이나 소금구이 중 하나만 선택해서 먹는게 좋을듯 두 개 다 먹으면 금방 느끼해.. 아마 이 곱창골목에 집집마다 맛이 비슷할 것 같은데 가려고 했던 곳 자리가 다 차있다면 여기 오는 것도 좋을듯!

영업시간 : 12:00~22:30 휴무 : 일요일 주차 : x 간판부터 밖에서 보이는 모습까지 전통찻집 느낌이 팍팍 메뉴판은 커피메뉴 약간에 차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딱 전통 찻집느낌 +동네 사랑방 느낌 아이스청귤차와 국화차를 주문해봤다 청귤차는 새콤하면서 가벼운 맛이라 여름에 잘 어울릴 맛이고 무난해서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을 듯 국화차는 주인분께서 직접 오셔서 우려주셨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차 우리는 건 처음봐서 신기했다 다판?? 거기다가 뭘 어떻게 저떻게 하시던데 손이 너무 빠르셔서 미처 뭘 하는지 제대로 파악도 못한 상태에서 어버버하면서 찍지도 못했음ㅠㅠ 국화차는 잘 안먹어봐서 맛을 평가하기가 어려운데.. 나한테는 씁쓸하고 강렬한 맛이 조금 어려웠음ㅠㅠ 차에 친숙하..

영업시간 : 10:00 ~ 21:00 주차 : O 정원느낌의 입구! 초록초록해서 청량함 내부에도 군데군데 화분들이 있어서 초록초록하다 플레인 팬케이크 폭신한 팬케이크맛에 계란의 고소한 맛이 찐하게 남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 크림라떼 적당히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맛 난 부드러운 맛을 좋아해서 전체적으로 내 입맛엔 맛있었다:)

영업시간 : 11:00 ~ 23:00 주차 : o 칼국수랑 파전으로 유명한 조조칼국수 칼국수는 조개향나는 깔끔한 국물 칼국수보단 파전이 bb 바삭하면서 새우가 듬뿍들어있어서 좋았음 새우러버인 나는 너무 좋음 조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 나한텐 엄청 존맛으로 느껴지진 않았지만 시원한 국물맛이라 술먹고 해장하고싶거나 비오는 날에 딱 어울릴 맛

메뉴는 단촐하다.. 사이드가 없는 편이다 냉면도 없어..ㅠ 나는 양념갈비살인가 안창살을 시켰는데 간장+마늘양념이 된 고기가 나온다 맛은 엄청 맛있다기보단 그냥 딱 평범한 맛 간이 좀 센편.. 그래도 가격이 메리트가 있어서 그냥 근처에 살면 친구끼리 술먹긴 좋을듯 기본반찬으로 소고기국?이 나오는데 아주 칼칼해서 처음에 먹었을때 기침 나올뻔 그래도 고기만 먹으면 느끼한데 칼칼한 게 있어서 좋았음 된찌는 고깃집된찌맛 전체적으로 평범한 맛이라 찾아갈 정돈 아니고 동네사람들이 한번씩 가기 좋은 느낌 간을 좀 조절하면 더 좋을듯

영업시간 : 11:00 ~ 20:00 주차 : x 중화비빔밥으로 아주 유명한 유창반점에 한번 방문해봤다 중화비빔밥 중화비빔밥에는 해물이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있었고 위에 계란이 예쁘게 올라가있었다 불맛은 생각보다 아주 적었으며 매운맛이 강하고 단맛은 적어서 더 맵게 느껴졌다 신라면보다 훨씬 매운 정도? 짜기도 짜고.. 맛이 자극적이기만 하고 내 입맛엔 맛이 없어서 거의 세숟가락 먹고 다남김ㅠ 탕수육 완전 바삭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의 탕수육 맛은 그냥 soso.. 평범

영업시간 : 12:00 - 20:00 주차 : o 외관부터 포토존 가득가득의 냄새가 풍기는 까페 야외에는 이렇게 물이 있어서 사진맛집,, 까페에서 보이는 풍경은 그렇게 예쁘진 않지만,, 그래도 탁 트여서 속이 시원~~~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스콘, 크림프레슈케잌, 블랙코르크, 밀쿠를 시켜봤는데 주문대에서 봤을때는 그냥 일반 빵처럼 생겼는데 주문하니까 이렇게 예쁘게 데코 해줘서 너무너무 좋았다 진짜 사진찍기 딱 좋은 느낌 밀쿠 굴뚝모양 초코가 발려진 빵에 우유를 부어서 같이 먹는 빵이다 우유를 부으니까 빵이 약간 촉촉해지면서 콘쵸맛같은 느낌이 난다 먹기 좀 불편하긴 한데 다른 곳에서 못먹어볼 메뉴라서 특이하니까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듯 블랙코르크 덜꾸덕한 초코브라우니 맛! 많이 먹어본 맛이라 ..

영업시간 : 11:00 - 20:00 주차 : o 시골집 느낌의 다사랑을 한번 다녀와봤다 가마솥정식을 시켰더니 먼저 두부가 나왔다 두부랑 상추무침을 같이 먹으면 되는데 난 두부김치가 젤 좋다ㅠ 두부가 심심한 맛이다 보니 더 강렬한 맛이랑 같이 먹는게 난 좋아.. 곹 이렇게 음식들이 깔리는데 가격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짐 반찬들이 간들이 세지않고 좀 심심한 편이라 진짜 시골할머니가 해주는 밥 느낌..? 한식류 먹고 싶으면 여기 가도 될 것 같다 여기서 키우시는 강아지가 있는데ㅠㅠ 저렇게 묶이고 밥도 물도 더럽고 관리가 안되어있고... 휴... 강아지 불쌍해..... 왜저렇게키우시지..

대구에서는 소고기케이크를 구할 곳이 별로 없어서 끝소에서 소고기케이크를 주문하게 됐당 매장에서는 저기 꼽는 토퍼? 저게 그냥 나오는데 포장하면 저것도 돈 주고 사야하는게 크흠..ㅠ 나는 10만원짜리 케이크를 했는데 고기양은 겉에만 고기이고 안은 전부 스티로폼이다ㅠㅠ 고기맛은 제일 위에 있던 샤또브리앙?은 괜찮았는데 밑에 있는 고기 먹을수록 좀 퍽퍽하고ㅠㅠㅠ 역시 수입산이라 그런가,, 가격대비해서 양도 적고 맛도 별로라서 다신 사먹을 것 같진 않지만 사진용으로도 좋아서 한번쯤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