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12:00~22:30
휴무 : 일요일
주차 : x
간판부터 밖에서 보이는 모습까지
전통찻집 느낌이 팍팍
메뉴판은 커피메뉴 약간에 차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딱 전통 찻집느낌
+동네 사랑방 느낌
아이스청귤차와 국화차를 주문해봤다
청귤차는 새콤하면서 가벼운 맛이라 여름에 잘 어울릴 맛이고
무난해서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을 듯
국화차는 주인분께서 직접 오셔서 우려주셨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차 우리는 건 처음봐서 신기했다
다판?? 거기다가 뭘 어떻게 저떻게 하시던데
손이 너무 빠르셔서 미처 뭘 하는지 제대로 파악도 못한 상태에서
어버버하면서 찍지도 못했음ㅠㅠ
국화차는 잘 안먹어봐서 맛을 평가하기가 어려운데..
나한테는 씁쓸하고 강렬한 맛이 조금 어려웠음ㅠㅠ
차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 먹으면 좀 힘들수도
꽃향이 많이 나서 향긋한 건 좋았는데 좀 삼키기 힘든 느낌쓰..
전체적으로 조용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느낌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차도 정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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