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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복싱 챔피언 유망주로 화려하게 주목 받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그러나 한 순간의 지울 수 없는 실수로 복싱협회에서 영구 제명이 되어버린 그는 ‘박관장’(김희원)의 배려로 체육관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시 복싱을 시작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설상가상 뇌세포가 손상되는 ‘펀치드렁크(punchdrunk)’ 진단까지 받게 된 ‘병구’. 어느 날 ‘병구’가 뿌린 전단지를 들고 체육관을 찾은 신입관원 ‘민지’(이혜리)는 복싱에 대한 ‘병구’의 순수한 열정을 발견하고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민지’의 응원에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이자 자신만의 스타일인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로 결심한 ‘병구’는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제목이나 포스터는 좀 노잼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나름 슬프고 여운남는 영화
연출이 좀 루즈한지라 좀 지겨울 수도 있음
은은하고 잔잔한 느낌
근데 난 엄태구 배우 진짜
대사뭐라하는지 하나도 안들림...
자막이라도 띄워줘야할판..
감독은 저렇게 안들리는데 컷을 해준건가..
연기는 잘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대사는 들리게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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