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화가 필요한 간호사 멜. 그녀는 LA를 떠나 캘리포니아의 외딴 마을로 이주한다. 대도시와는 너무도 다른 동네 버진리버. 이곳에서 모든 걸 새로 시작할 수 있을까.
시즌1
1회 캘리포니아의 외딴 마을 버진리버. 의사가 하나뿐인 작은 동네에 간호사 멜이 이사 온다. 마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멜. 하지만 그녀에겐 들키고 싶지 않은 상처가 있다.
2회 아이의 엄마는 누구인가. 버려진 아기의 거취 문제로 갈등을 빚는 멜과 멀린스 박사. 멜은 불쑥불쑥 떠오르는 과거에 괴로워하고, 잭은 그녀에게 쉴 틈을 마련해준다.
3회 클로이를 잠시 돌보기로 한 멜. 그녀를 괴롭히는 상처는 무엇일까. 버진리버에 멜을 정착시키려 애쓰는 잭. 그에게서 위로받던 멜은 예기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동요한다.
4회 이제는 과거를 정리해야 할 때. 호프는 버넌에게 오랫동안 미뤄왔던 이야기를 꺼낸다. 샤메인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멜과 잭. 멜은 잭의 감춰진 상처를 보게 된다.
5회 뜻밖의 사고를 당한 멜과 잭. 대마 농장 캠프에서의 긴박한 하룻밤은 두 사람을 더욱더 가깝게 만든다. 호프는 샤메인과의 대화에서 과거의 아픈 기억과 다시 마주한다.
6회 버진리버에 달빛 무도회가 열린다. 깜짝 손님과 함께 무도회에 참석하는 멜. 프리처는 마음속의 그녀에게 조심스레 손을 내밀고, 잭은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황한다.
7회 충격적인 비밀을 접한 프리처. 리키의 할머니를 돌보게 된 멜은 가슴 깊은 곳의 상처와 직면한다. 샤메인을 찾아간 잭은 그들의 관계에 대해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눈다.
8회 마을에 큰 폭풍이 온다. 정전 때문에 잭스 바에 모여드는 사람들. 암흑 속에서 고통과 씨름하던 멜은 홀로 빗속을 걷는다. 그녀에게도 환한 빛이 찾아올 수 있을까.
9회 샤메인의 충격적인 편지를 읽고 고민에 빠진 호프. 잭은 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멜은 오랜만에 설렘을 느낀다. 페이지를 찾아간 프리처는 숨겨둔 진심을 고백한다.
10회 모든 진실을 밝히는 페이지. 프리처는 그녀를 안심시키려 애쓴다. 호프가 전해준 소식에 절망을 느끼는 멜. 가장 혼란스러운 순간에, 잭은 자신의 감정을 확인한다.
시즌2
1회 아무리 힘들어도 이젠 집으로 갈 수 없다. 버진리버로 돌아온 멜. 멀린스 선생과 잭은 그녀에게 샤메인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런 상처를 안고, 멜이 그럴 수 있을까.
2회 위기에 처한 멜을 잭이 구해준다. 멀어지려 해도 자꾸 얽히는 두 사람. 샤메인을 집에 들인 호프는 잭과 화해하고 싶지만 그리 쉽진 않다. 샤메인과 사는 일도 마찬가지다.
3회 샤메인에겐 수분이 필요하다. 그런데도 치료를 받으려 들지 않는다. 주사는 거부해도 잭에게는 매달리는 샤메인. 그녀는 멜을 이용하면서 은근히 멜의 마음을 떠본다.
4회 예상하지 못한 뉴스에 당황한 잭. 그와 멜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리고 마을 축제가 시작된다.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게임의 시간, 거기에 이상한 소문까지 함께한다.
5회 멜의 시누이가 버진리버에 나타난다. 그녀 때문에 다시금 마음을 다치는 멜. 잭은 해병대 전우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전쟁의 기억이 그 곁을 떠나지 않는다.
6회 그가 떠나고 벌써 1년이라니. 멜은 마크의 기일에 그를 애도할 방법을 고민한다. 스트레스에 짓눌려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는 잭. 호프 또한 자신의 행동을 책임져야 한다.
7회 숲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그 소식을 듣고 불안에 휩싸이는 프리처. 그는 모든 일을 제대로 처리했을까. 샤메인과 잭의 출산 계획을 세우던 멜은 견고한 암초에 부딪힌다.
8회 언제쯤 괜찮아질까.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깊은 상처를 마주한 멜과 잭. 버진리버에 원인 모를 질병이 퍼지면서 멜은 조사를 시작하고, 호프는 잭의 비밀을 공유한다.
9회 잭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연락도 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잭을 찾아 위험한 곳까지 가려는 멜. 호프는 멀린스 선생이 뭔가 숨기고 있다고 의심한다.
10회 마침내 호프에게서 답을 얻은 멀린스 선생. 이번에는 제대로 해봐야지. 멜은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브레이디를 찾아가고, 낙담한 샤메인은 아이들을 이용해 잭을 압박한다.
미국판 전원일기 느낌!
덤덤한 진행방식으로 잔잔하게 볼 수 있음
시골이 주된 배경이라
고즈넉하고 힐링되는느낌
잔잔+막장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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