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시즌1
1회 비 오는 날,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범이 잠복근무 중이던 형사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법과 정의만으로는 악랄한 연쇄 살인범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경찰청장은 현직에서 잠시 물러난 오구탁 형사를 불러 범인을 검거하란 명령을 내린다. 복직 명령을 받은 오구탁 형사는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감옥에 수감 중인 세 명의 범죄자들을 풀어달라고 한다.
2회 나쁜 녀석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사건, 동북부 연쇄 살인범을 잡아라. 비 오는 날 9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의 흔적을 찾기 위해 범행 현장을 찾은 나쁜 녀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동네 깡패를 찾아가는 행동대장 조직 폭력배 박웅철, 사건 현장에 범인이 남긴 증거를 면밀히 조사하는 청부살인업자 정태수.
3회 납치부터 감금까지 단 3분! 사라진 그녀를 찾아라. "제가 납치를 당했어요. 빨리 와주세요. 제발.." 어느 날 112로 걸려온 한 여성의 신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납치범은 이미 피해자를 살해하고 사건 현장에서 도주한 상태. 증거 감식 결과 놀랍게도 시체는 신고한 여성의 것이 아닌 또 다른 피해자의 시신으로 밝혀지고...
4회 연쇄 납치 사건 발생. 은밀한 거래 속 사라진 피해자들을 찾아라. 무고한 시민들이 인신매매 조직원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5회 도심 속 총기 난사, 12명 사망. 묻지마 연쇄 총격범을 잡아라. 의문의 남자가 도심 공원에서 엽총으로 6명의 시민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단 6발의 사격으로 6명을 살해한 범인...
6회 납치된 박웅철, 생매장당할 위기에 빠지다. 2주 전, 동방파 보스 '이두광'에게 이정문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은 박웅철. 하지만 그가 이정문을 죽이지 않자 화가 난 이두광은 박웅철을 납치해 땅에 묻는다. 한편, 차를 타고 이동하던 이두광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7회 킬러를 살해하는 시간 단 5초. 상위 5% 프로 킬러를 잡아라. 정태수와 함께 살인청부업을 했던 임종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의 시체를 확인한 정태수는 범인이 사람을 죽이는 게 직업인 프로 킬러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8회 이정문의 숨겨진 과거를 목격한 남자의 등장. 병원을 나온 이정문은 2년 전 자기 자신을 감시해달라고 의뢰했던 흥신소 직원을 찾아간다. 흥신소 직원은 이정문이 화연동 연쇄 살인범임을 확신하며, 살해된 오구탁 반장의 딸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한다.
9회 오구탁, 이정문 살인을 청부한 의문의 의뢰자로 지목되다. 오구탁 반장의 딸이 화연동 연쇄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미영 경감...
10회 조작된 증거 속, 숨겨진 진실. 오구탁은 왜 나쁜 녀석들을 모았는가. 2년 전 딸을 잃은 오구탁. 복수에 눈이 멀어 증거를 조작해 이정문을 화연동 연쇄 살인범으로 만든 사실을 인정하며, 유미영 경감에게 자신이 나쁜 녀석들을 불러낸 진짜 이유를 밝힌다.
11회 서로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나쁜 녀석들! 오구탁은 이정문을, 정태수는 오구탁을 그리고 박웅철은 이정문을 죽이려 한다. 한편, 경찰청장은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는데. 나쁜 녀석들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잔혹한 악연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시즌2
1회 아웃사이더 검사 우제문은 검사장으로부터 적폐 세력을 청산하라는 명을 받고, 노진평은 매일 목을 조여오는 숨진 동료 가족의 수사독촉 전화를 피해 도망치듯 발령 온 서원 지검에서 뜻밖의 사건을 접하게 된다.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쥔 인물들이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당하고, 배후를 찾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순간, 예측 불가능한 위험한 판이 벌어지는데...
2회 악을 소탕하겠다는 목적으로 소집된 형사 장성철, 전직 조폭 허일후. 상식적이지 않은 그들의 과격한 진압 방식에 노진평 검사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이들이 목숨 걸고 잡아낸 용의자를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 가로채고, 서로 다른 목적을 두고, 쫓고 쫓기는 맹렬한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3회 나쁜 녀석들이 가까스로 잡은 증인은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우제문은 삐딱한 태도의 노진평이 못마땅하다. "다 때려잡아!" 마약조직 소탕을 위해 출동한 나쁜 녀석들. 그곳에서 허일후는 익숙한 누군가를 발견하는데...
4회 조영국이 서원시 시장에게 뇌물을 먹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는 나쁜 녀석들. 치열한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노진평은 우제문을 믿지 말라는 차장검사의 도발에 누구의 말이 팩트인 것인지 혼돈에 빠지는데...
5회 서원시와 현승그룹 뇌물 커넥션에 결정적 증인이 청문회에 나타나지만, 의외의 발언으로 허일후와 나쁜 녀석들은 모두 배신감에 허탈해한다. 우제문은 정면돌파에 승부가 나지 않음을 깨닫고, 다른 묘안을 세운다. 그 사이, 노진평은 수사관에게 제2의 작전을 지시하는데...
6회 장성철의 파트너 형사와 노진평의 수사관까지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분노에 가득 찬 나쁜 녀석들은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대규모 검거에 돌입한다. 치열하게 싸워 마주한 진실에는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개입되어 있는데...
7회 우제문은 조영국을 검거했지만 이내 더 강한 적과 마주하게 되고, 반준혁에게 도움을 요청해 반격을 모색한다. 한편, 허일후와 한강주는 서로 다른 목적을 두고 치열한 결투를 벌이고 나쁜 녀석들 내부에도 갈등이 발생하는데...
8회 "같이 죽읍시다, 그냥" 조영국이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하여 혐의를 인정하고, 동료 양필순의 죽음을 추궁하다 쓰러진 장성철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인다. 새롭게 권력을 잡은 반준혁은 우제문에게 서원지검 산하로 특수부를 새롭게 꾸릴 것을 지시하는데...
9회 조영국 회장과 이명득의 검거로 도시에 평화가 찾아온 듯했지만, 풀리지 않은 의혹들에 나쁜 녀석들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제문은 노진평의 죽음을 파헤치던 중 사건 파일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10회 장성철과 한강주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려 체포되고, 우제문은 진짜 배후를 찾기 위해서 홀로 추격을 시작하는데... 한편, 사라진 여학생을 찾던 허일후는 의외의 인물과 마주치는데...
11회 허일후는 치열한 격투 끝에 노진평을 죽인 진범을 알아내고 급히 우제문에 연락해 사실을 알리려 한다. 한편, 검사장 반준혁은 이명득으로부터 특수3부를 없애라는 경고를 듣는데...
12회 우제문과 허일후는 취조실에 잡혀 있던 장성철, 한강주 구출에 성공한다. 다시 뭉친 나쁜 녀석들은 특수3부를 상대로 반격을 시작하는데... 황민갑 일당의 저항이 만만치않은 가운데, 배후까지 모두 잡아넣기 위한 강력한 한 방을 준비하는데...
13회 나쁜 녀석들과 특수 3부는 서로를 향한 칼날을 갈고, 우제문은 모든 것을 건 한판 승부를 기획한다. 한편, 위기에 몰린 특수 3부 황민갑 형사와 일당은 나쁜 녀석들을 상대하기 위해 최후의 방법을 동원하는데...
14회 현승그룹 조영국 회장의 구속 영장이 기각되어 풀려나고, 불길함을 느낀 우제문은 동방파의 증언을 유도하려 하지만 유력한 증인이었던 하상모는 종적을 감춘다. 조영국은 출소 후 가장 먼저 배상도 시장을 찾아가는데...
15회 동방파의 실세였던 서일강이 경찰에 검거되고, 조영국 회장은 검은돈의 행방을 지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우제문이 포위망을 빠르게 좁혀가는 가운데, 누군가의 외압으로 예상치 못한 기자회견이 열리는데...
16회 서원시 시장의 뒤를 밟던 장성철은 도청 사실이 발각되면서, 부하들에 의해 무차별 폭력을 당하고... 우제문과 허일후는 배후를 캐던 중 결정적 증거를 찾게 된다. 서원시의 미래를 건, 나쁜 녀석들의 마지막 한 방!...
소재가 재밌어보여서
보기시작했는데
나름 흥미진진하다
시즌2는..음..
근데 뒤로 갈수록 약간 내용이 산으로 가는느낌
시즌1는 스릴도 있고 볼만했다
뭐보지 볼거없다 싶을때 보면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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