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보스에게 신임 받고, 동생들에게 사랑 받는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 남 부러울 것 없이 승승장구 하던 그의 건달 인생에 ‘그 분’이 태클을 걸었다?! 호시탐탐 광호를 밟을 기회만 노리던 태주(김정태)의 칼에 맞고 순식간에 바뀐 운명선 때문에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의 투잡족이 되어버린 광호! 하지만 존경하는 보스 가라사대, 쪽 팔리면 건달 아니라 안카나! 하루 아침에 부산을 휘어잡는 건달에서 조선 팔도 최고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 되다! 웃으면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뒤에는 슬퍼서 눈물찔끔남 억지감동에 억지웃음 집어넣은 티가 나긴 하는데 박신양 연기가 너무 찰지기 때문에 재밌음 유치한 부분도 있어서 호불호갈릴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