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열 일곱, 누구보다 평범한 소녀 한공주. 음악을 좋아하지만 더 이상 노래할 수 없고, 친구가 있지만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다신 웃을 수 없을 것만 같았지만 전학간 학교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와 노래는 공주에게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준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전 학교의 학부형들이 공주를 찾아 학교로 들이닥치는데... 한공주,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공주 영화가 2013년인데 아직까지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는게 처참함 지금 오히려 가해자는 떵떵거리면서 잘 살고있다는것까지 화남 영화 보는 내내 속 답답하고 안타깝고.. 보고나면 멘탈 피폐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