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3년 차 이혼녀가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와 그녀 주변에 있는 이혼남녀, 싱글남녀의 혼자 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더보기 1회 33세 이혼녀, 혼자 살기 3년 차, 도도녀 이수경. '매우 만족' 중인 싱글라이프에 서서히 먹구름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는데. 먹구름 첫 번째! 결혼 생각은 전~혀 없지만, 맛집만 같이 갈 수 있다면 어떤 남자라도 콜~인 수경 앞에 나타난 소개팅남. 갑각류 알레르기 감수하며 수경을 위해 해물 찜을 함께 먹어주기까지 하고... 2회 806호, 구대영! 그 남자가 수상하다! 가르쳐 준 적도 없는 수경의 이름을 부르며 이유 없는 친절을 베풀고 진이에게 계속 접근하는 것도 모자라 진이 친구에게까지 거짓말을 하며 환심을 사는데. 수경을 멘붕에 빠트리며~ 드디어 밝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