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338

[대구] 다사 옹심이칼국수

영업시간 : 11:00 ~ 21:00 주차 : o 옛날부터 유명했던 집 답게 사람들이 무척 많다 웨이팅은 기본☆ 감자전은 역시 쫄깃하면서 바삭 옹심이칼국수는 무난하고 깔끔한 맛에 옹심이가 서걱거림 거의 없이 쫄깃해서 맛있었다 엄청 진짜 맛있어서 무조건 다시 또 먹어야지 이런 느낌은 아니였지만 그냥 근처 갈 일 있거나 옹심이가 땡길때 가면 좋을 느낌 여기 제일 큰 단점은 진짜진짜너무시끄러움 사람도 많고 친구끼리 계하러 많이 오는지 정말 앞사람 얘기가 잘 안들릴 정도,,

[대구] 대현동 돈사남

영업시간 : 17:00~24:00 주차 : o 삼겹살 깔끔하게 플레이팅되어서 나온다 버섯에 돈사남 글자 왠지 귀여워,, 이 주변 삼겹살집중에 젤 맛있음 항정살 항정살도 무난무난하니 맛있었음 목살 이집은 목살이 젤 맛있다 두툼하게 스테이크같이 구워서 육즙도 촉촉하니 부드러우면서 맛있음 김치말이국수 고굽남 미만 잡.. 그냥 굳이 안 시켜먹어도 될듯 물냉면 된장찌개 고기가 들어가서 고소했지만 나는 칼칼하지 않아서 별로였던.. 난 고깃집 된찌는 칼칼한게 좋운뎅

[대구] 신암동 평화시장 똥집본부

영업시간 : 12:00~02:00 주차 : x 대구사람들에게 똥집튀김은 추억의 맛일듯 모듬똥집을 시켜봤는데 역시 추억의 그 맛이다 고소하면서 쫄깃하고 저기 안에 조금씩 들어있는 고구마 튀김이 또 별미다 후라이드 간장 양념 세 가지 맛이 들어있어 골고루 먹을 수 있었다 평화시장 내에 똥집튀김은 아마 거의 맛이 비슷할 것 같아서 여기가 특별히 맛있고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대구] 두류동 보배루

영업시간 : 10시~23시59분 휴무 : 1,3째주 월요일 주차 : x 생생정보통에 나온 곳이라 해서 한번 방문해봤다 요즘 중국집과는 다르게 가성비 좋아보이는 메뉴들 직접 갈아서 부추면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여기는 면이 모두 초록색이다 사천짜장 톡쏘는 매운맛이 강했다 맵찔이는 아예 못 먹을듯 쟁반짜장 약간 달짝지근하면서 간이 너무 세지 않았다 불향은 나지 않았지만 콩나물이 아삭거리고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식감이 재밌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 나가사끼짬뽕 칼칼하면서 시원해서 맛있었다 중국집에서 은근히 잘 없는 메뉴인데..! 탕수육 바삭했고 찹쌀이 약간 들어갔는지 살짝 쫄깃한 느낌 소스는 사과주스에 계피가루 넣은 맛 전체적으로 아주 맛있진 않지만 가성비도 좋고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

[대구] 만촌동 고미텐

영업시간 : 월~목 12:00~20:00(브레이크타임 14:30~17:30) 금~토 12:00~23:00(브레이크타임 14:30~17:30) 휴무 : 일요일 주차 : x 평일 저녁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다행히 2팀정도밖에 없어서 조금 기다리니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 바 형식으로 된 테이블이 쭉 둘러져있었고 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랑 술병이 올려져 있었다 메뉴는 너무 많지 않고 간단하게 딱 있는 정도 나는 스페셜 텐동을 시켰고 여러가지 튀김이 들어있었다 간은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았고 맛도 너무 느끼하진 않고 깔끔한 느낌 난 원래 튀김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국은 미역과 조개를 넣은 된장국이었고 건더기가 나름 실했음 단무지대신 있는 유자맛 나는 연근도 느낌함을 없애줘서 좋았음 아 바삭한 튀김..

[대구] 산격동 오산조은참치

영업시간 : 17:00~1:40 휴무 : 월요일 참치를 처음 먹어봐서 맛비교를 다른 곳과 해본 적이 없어 다른 곳에 비해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치 처음 먹어본 나로서는 느끼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별로 안느끼해서 조금 실망적 뱃살아닌 부분은 특유의 피비린내가 나서ㅠ 그래도 김에 싸먹으니까 맛이 3배는 맛있어져서 김 싸먹는 법을 알고나서 맛있게 다 먹었다 여기서 주는 참치무침은 뭔가 무침회맛보단 김치맛에 가까운 느낌..? 참치만 먹기에 질리거나 느끼할 때 먹기는 나쁘지 않은 듯

[대구] 복현동 아양교 카페퍼즈

영업시간 : 10:00 ~ 22:30 휴무 : 설날, 추석 당일 주차 : o 이런 곳에 카페가 있나 싶은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깔끔한 카페가 나온다 외관을 보면 생각보다 작은 느낌 야외테라스도 있는데 이쪽은 생각보다 바람이 안 통해서 덥다 카페 내부는 보기보다 더 아담하고 커피메뉴도 적고 빵 종류도 적다 일단 음료 종류가 작다보니까 선택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그게 너무너무 아쉬웠다 바깥쪽으로는 금호강 뷰가 펼쳐지는데 나름 탁 트이는 느낌 일단 아메리카노는 향이 너무 연한데 엄청 태운듯한 쓴 맛이 강함 근데 또 바닐라라떼는 달긴 엄청 단데 커피향은 연함 커피 종류가 적으면 맛이라도 있어야하는데..크흠.. 뷰라도 없었으면 안가볼카페..

[대구] 산격동 경대북문 저스트마라관

영업시간 : 11:00 ~ 22:00 휴무 : 화요일 주차 : x 깔끔한 맛의 마라탕이였지만 국물에 뭔가 깊은 맛이 좀 떨어지는 느낌,, 마라맛도 약간 약한 편이고 한국인 기호에 맞춰서 나트륨이랑 향신 사용을 낮췄다고 하니 마라탕 초보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법한 느낌 여기 좋은 점은 다른 마라탕 집에 비해서 가격이 약간 저렴한 느낌이라는 것

[대구] 동성로 보이브라질

영업시간 : 평일 : 17:00 - 23:00 ​ 주말, 공휴일 : 11:30 - 23:00 휴무 : 월요일 주차 : 동성로 유료 주차장 이용 슈하스코 무한리필이라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다 매장 한 켠에 샐러드바가 있고 스테이크만 먹으면 느끼하니까 이런 게 꼭 필요하다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종류별로 들고다니면서 조금씩 나눠주신다 처음 먹은 것은 소시지였는데 나한테는 너무 짭짤했다.. 마늘빵도 제공되는데 단 맛이 거의 없는 약간 짭짤하면서 마늘향 약간의 빵 단맛이 없어서 그런지 손이 별로 안가서 거의 다남겼다 두 번째로 닭다리살 받았는데 닭고기 맛이 많이 나고 여기 음식 중 젤 안짠편 촉촉해서 먹기 좋았다 채끝살스테이크는 이 날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 굽기도 딱 적당하고 육즙이 많아서..

[대구] 만촌동 금화왕돈까스

영업시간 : 11:00~9:00 (평일만 B/T 15:00 - 17:00) 휴무 : 일요일 주차 : O 겉은 이런 식당 느낌이지만 실내 들어가면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 메뉴판은 간단하게 이렇게 되어있고 메뉴가 전체적으로 저렴하다 저렴한 만큼 대부분 셀프시스템~~ 셀프시스템의 좋은 점 내가 좋아하는 스프를 눈치안보고 마음대로 무한리필가능 왕돈까스 왕돈까스를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커서 놀랐다 결국 한덩이는 못먹고 집에 싸감ㅎㅎ 고기가 너무 얇아서 불호인 사람도 있겠지만 난 괜찮았음 소스 맛이 새콤하기보다는 옛날 돈까스처럼 고소한 맛 내 기준에서 맛이 많이 연하단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지만 이런 느낌의 돈까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어서 반가웠다 눈꽃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도 왕돈까스가 아닌데 이렇게 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