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여행 2

[제주] 가파도 블랑로쉐

영업시간 : 10:30~17:00 2층은 통창으로 바다도 보임 2층에는 루프탑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고 루프탑도 오션뷰~ 아이스아메리카노 산미가 아주 약간 있어서 산뜻하니 무난무난한편 청보리아이스크림 일반소프트아이스크림+고소한 곡물맛 딱딱하게 보리 알갱이도 씹혀서 씹는맛이 있었다 보리맛이 엄청 많이 나진 않아서 호불호는 안 갈리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제주] 가파도

3월 중순즈음에 청보리와 유채꽃을 보러 방문했다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15분정도면 도착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 오던때라 흐려서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히 유채꽃과 청보리가 예뻤다 벽화마을도 있어서 쉬엄쉬엄 걸어가면서 감상하기 좋았다 차도 별로 없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섬이었다 제주에서 제일 키가 작은 섬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힘들지 않게 돌아볼 수 있었다 2~3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을듯 꽃이랑 보리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골목마다 예쁜 곳도 많아서 좋았음 근데 여기가 예전엔 길고양이들의 낙원이라고 불렸다는데 이제는 번식을 너무 많이 해서 유전병으로 아픈 애들이 많다고 한다ㅠㅠ 섬이라서 치료도 어려울텐데ㅠㅠ맘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