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영화후기

[한국] 1987

윤블리곤듀 2021. 8. 4. 19:53

더보기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쟁쟁한 배우 나오는 만큼

연기력이 다들 너무 좋음

한국사를 더 잘 알고 싶으면 이 영화 보는 게 좋은 거 같음

고증을 잘한 느낌

보다보면 슬프고 마음아프고..

여러 생각이 많이 들게 함

이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존재하는 것이겠지ㅠ

'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 > 영화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그것만이 내 세상  (0) 2021.08.05
[미국] 빽 투 더 퓨쳐  (0) 2021.08.05
[한국] 더 테러 라이브  (0) 2021.08.04
[미국] 이스케이프 룸  (0) 2021.08.04
[한국] 마파도  (0)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