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영화후기

[한국] 방황하는 칼날

윤블리곤듀 2021. 6.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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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여중생 수진. 아버지 상현(정재영)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 앞에 무력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곳에서, 소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가는 딸의 동영상을 보고 낄낄거리고 있는 철용을 발견한다. 순간, 이성을 잃고 우발적으로 철용을 죽인 상현은 또 다른 공범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무작정 그를 찾아 나선다. 한편, 수진이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억관(이성민)은 철용의 살해현장을 본 후, 상현이 범인임을 알아차리고 그를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영화 내용자체는

빡치고 화나고

등장인물들 다 죽이고 싶고..후...

정재영 배우 역시 연기력이 굿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환데

현실반영이 참 잘되어있다..

진짜 이나라 성범죄 처벌을 강화해야됨..휴

보면 갑갑해지고 결말보면 더 갑갑한 그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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