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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 정준원) 오전 열한 시, 에스프레소와 맥주. “나 많이 변했어.” 스타배우가 된 유진과 전 남자친구 창석 (정은채 & 전성우) 오후 두 시 반, 두 잔의 커피와 초콜릿 무스케이크. “좋은 거 보면 사진이라도 하나 보내줄 줄 알았어요.” 하룻밤 사랑 후 다시 만난 경진과 민호 (한예리 & 김혜옥) 오후 다섯 시, 두 잔의 따뜻한 라떼. "좋아서 하는 거예요. 아직까진..." 결혼사기로 만난 가짜 모녀 은희와 숙자 (임수정 & 연우진) 비 오는 저녁 아홉 시, 식어버린 커피와 남겨진 홍차. “왜 마음 가는 길이랑 사람 가는 길이 달라지는 건지 모르겠어.” 결혼이라는 선택 앞에 흔들리는 혜경과 운철 당신은 오늘,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너무너무 잔잔해서
편하고 커피냄새 나는 것 같은 느낌
배우들 분위기에 보는 영화
보다가 정유미배우 상대캐릭터에
화나서 그만볼뻔..
진짜 ㅂㄷㅂㄷ
영화가 대사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연출된 게 느껴짐
내 취향인 영화는 아니지만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한텐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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