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맛집후기

[대구] 팔공산 TITF

윤블리곤듀 2021. 5. 26. 14:55

차도 많고 사람도 바글바글

빵 종류도 되게 많은데

여기는 음료보다 빵이 맛있다고 해서

먹고싶었는데

곧 저녁먹을시간이라서 못먹었다ㅠㅠ

다음에 갈 기회가 있으면 빵을 먹어봐야지

여기가 이 카페에서 제일 예쁜 포인트라고 생각함

뒤에 차들만 없으면 더 이쁠텐데 아쉽..

한쪽에는 여기서 파는 차들을 시음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근데 저기서 차따르는거 좀 불편..

흔들거림ㅠ 잘못하면 엎을뻔

옆쪽에는 시음해보고 차를 살 수 있게 진열되어있다

벽면 군데군데에 전시회처럼 그림들이 가득하다

 

앉을 자리들은 많아서

사람이 많아도 다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늑낌..

커피 양은 굉장히 작고..

맛도 엄청 탄 맛이 많이 나고 쓰다

ㅠㅠ커피는 맛없음

시음하려고 가져온 차들은

너무너무 연해서ㅠㅠ

그게 아쉬웠다

어느정도 향을 즐겨야하는데

제대로 우려진 차였으면

사고싶을만큼 맛있었던 차도 있었던것같은데

시음에서 실패한게 아쉽..

제대로 먹어보려고 다시 퍼온 것도

너무너무 연했다ㅠㅠ

내부에서 보면 주차장 뷰라

그렇게 좋진 않지만

그래도 멀리보이는 나무들 때문에

시원해보인다

커피맛을 기대하면 별로...

갤러리에서 음료를 마시는 느낌만 즐기면 될듯

홍차로 만든 음료는 맛있었다고 하니

그걸 마시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