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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안마소(보도방)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조금 전 나간 미진을 불러낸 손님의 전화 번호와 사라진 여자들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번호가 일치함을 알아낸다. 하지만 미진 마저도 연락이 두절되고…… 미진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영민’과 마주친 중호, 옷에 묻은 피를 보고 영민이 바로 그놈인 것을 직감하고 추격 끝에 그를 붙잡는다. 실종된 여자들을 모두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털어 놓는 영민에 의해 경찰서는 발칵 뒤집어 진다. 우왕좌왕하는 경찰들 앞에서 미진은 아직 살아 있을 거라며 태연하게 미소 짓는 영민. 그러나 영민을 잡아둘 수 있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공세우기에 혈안이 된 경찰은 미진의 생사보다는 증거를 찾기에만 급급해 하고, 미진이 살아 있다고 믿는 단 한 사람 중호는 미진을 찾아 나서는데……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영화
중호 역할도 사라진 여자 찾아다닌다고 하지만
이 캐릭터도 워낙 별로임..
여자들 사지로 내몰아놓고
왜 이제와서 찾아다니는 척..?
돈벌이 없어질까봐 찾아다니는거아닌가..ㅎ
여기 경찰들도 진짜 무능력갑
현실반영인가..ㅎㅎ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니..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라서
더 와닿고 무서웠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