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 <이태원 클라쓰>
1회 소신에 대가가 없는 삶을 꿈꾸는 남자 '박새로이'.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으나 현실에게 타협했을 당신들에게...
2회 아버지의 원수, 우리나라 최대 요식 기업 장가에 정당한 복수를 꿈꾸기로 한 새로이. 결심을 품고 첫사랑 수아가 산다는 이태원을 찾아간다. 다양한 인종, 해외여행 온 듯한 거리, 그리고... 모두가 자유로워 보인다. 새로이는 이 거리, 이태원에 꿈을 펼치고 싶다. “언제쯤?” “7년 후에!”...
3회 7년간의 피와 땀으로 차린 박새로이의 단밤 포차. 그곳에 찾아온 불청객! 다재다능 + 소시오패스 소녀 조이서와 장회장의 서자 장근수. 아직 고등학생 신분인 그들의 상황을 새로이는 눈치채지 못한다. 근처 이태원 장가 포차 지점을 맡게 된 수아는 이를 알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4회 세상 본인만 알고 살던 소시오패스 이서에게 처음으로 흥미가 생긴 사람, 박새로이. 그러나 그는 오직 첫사랑 수아만을 바라본다. 그리고 새로이 & 이서 & 수아의 삼자대면. 너 때문에 영업정지 당했는데 미안하지 않냔 수아의 물음에, 이서는 묻는다. "그걸... 어떻게 알아요?"...
5회 새로이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고 싶어진 이서. 하지만 이서의 앞을 가로막는 연적, 새로이에겐 첫사랑 수아가 있다. “이제 연락하지 마.” 수아는 새로이를 밀어내지만 새로이는 여전히 수아를 바라본다. 한편, 장회장은 새로이의 '단밤 포차'를 알고, 수아에게 장가에 대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달라 제안하는데...
6회 단밤 식구들에게 특별한 계획을 선포하는 새로이! 그리고 이서의 제안으로 단밤 포차 알바를 뽑기로 한다. 단밤 포차에 등장한 상상치 못한(?) 뉴페이스 알바! 한편, 새로이는 근원에게 자신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놓인 수아의 얘기를 듣게 된다. 단단했던 새로이의 마음이 요동치는데...
7회 단밤을 찾아온 장회장을 도발하는 새로이! 펀드매니저가 된 호진과 7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보인다. 뒤통수". 한편, 새로이와 장가의 질긴 악연을 알게 된 이서. 과거를 얘기하는 사장님의 먹먹한 목소리에 감정이 북받치는데...
8회 장회장의 계략으로 권리금도 못 받고 단밤 건물에서 쫓겨나게 생긴 새로이. 이서는 근수만 단밤에서 나가면 모든 게 해결될 거라 얘기한다. 내 사람은 절대 자를 수 없다는 새로이!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 단밤은 걷잡을 수 없는 긴장감에 휩싸인다. "소신에 대가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새로이는 단밤 식구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데...
9회 결국 건물을 매입해 경리단에 재오픈한 단밤 포차! 기대와 달리 손님은 오지 않고 새로이와 직원들의 고민은 깊어져 간다. 새로이는 경리단 상권부터 살려야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장회장은 강민정과 새로이의 관계를 주시하기 시작하는데...
10회 장가의 주식을 갖고 있는 새로이는 장대희를 끌어내리기 위해 대표이사 해임 주주총회를 제안한다. 장회장은 '장가냐, 아들이냐' 선택의 기로에 서고. 그런 새로이에게 경고를 해오는 호진! "장회장이 그렇게 허술한 사람일까?"...
11회 단밤을 퇴사하겠다고 선언한 근수! 장대희를 연상케 하는 냉정함으로 단박에 두각을 드러낸 근수의 칼날은 단밤을 향하기 시작한다. 한편, 새로이는 단밤 포차 투자를 제안받고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이서는 괴롭기만 하다. 제 마음을 몰라주는 바보 같은 사장님 박새로이 때문에... “사랑해요, 사장님!"...
12회 '최강 포차' 결승전을 앞두고 근수를 압박하는 장회장. 무자비해진 근수의 계략은 단밤을 향하기 시작한다. 자꾸만 자신의 사람들을 건드리는 장가에 새로이는 화가 난다. 한편, 복수심을 내려놓고 행복해지면 안 되겠냐는 수아의 괴로운 고백에 오히려 새로이는 각성하듯 마음을 다잡는다. "장가를 무너트리기 전엔 내 행복은 있을 수 없어!"...
13회 이서는 현이의 비밀을 폭로한 근수에게 분노하고. 근수는 오직 사장님만 바라보는 이서가 야속하다. 한편, 장가를 넘어 우리나라 요식업계 1등을 꿈꾸는 새로이! 장가에는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쳐오고, 장회장은 새로이를 경계하는데... "언젠간 덤벼 올 게다. 긴장해"...
14회 툭하면 대표님한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이서! 이서의 진심이 전해지고, 새로이는 여전히 혼란스럽다. 새로이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수아! "이서... 좋아해?". 한편, 새로이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이서는 무리해서 일을 하고, 결국 쓰러지는데...
15회 행방불명된 이서! 새로이의 죽음의 위기! 새로이는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한편, 이서의 납치와 새로이의 사고가 근원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된 장회장!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16회 ”저를, 무릎 꿇리셨습니다” 장대희 앞에 결국 무릎 꿇은 새로이!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새로이는 이서를 구할 수 있을까. 근원을 피해 도망가는 이서와 근수! 하지만 희훈의 등장으로 전세가 역전되는데...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마지막 반란이 시작된다!...
한때 엄청 열풍이여서
엄청 기대를 했는데
내 생각보단 유치하구..ㅠ
권선징악 뚜렷하고
남자들이 엄청 좋아할 그 감성..
내 느낌은
그거 깡밖에 없는 흙수저가 주변사람들 잘만나서
자존심도 챙기고 성공하고 사랑도 받고 그런 스토리,,
ost는 엄청 잘 뽑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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