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1회 MC 그룹 오너가의 은밀한 정보들, 패밀리들의 사생활을 관리하는 리스크 전담팀 'TOP TEAM', 이들의 감시를 받아온 그룹의 외동딸 석희는 할아버지 왕회장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귀국한다.
2회 석희를 통해 TOP팀에 고용된 윤도는 노예계약과도 같은 MC 그룹의 계약서 내용이 영 찝찝하다. 한편, TOP팀은 석희를 경영에서 배제하기 위해 석희의 결혼을 추진한다. 모철희 회장은 석희에게 맞선을 제안하고, 석희는 의외로 순순히 승낙한다.
3회 마약 소지 혐의로 구속된 석희는 모든 것이 주태형 검사와 TOP 팀의 함정인 것을 깨닫는다. 구속 직전에 함께 있었던 윤도까지 의심하는 석희. 한편, 윤도는 TOP 팀의 헤드 한제국으로부터 석희가 스스로 혐의를 인정하도록 설득하라는 지시를 받게 된다.
4회 제국은 석희가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 토지를 그린벨트로 지정시키기 위해 국토부 장관을 돈으로 매수하려다 실패, 급기야 장관을 사퇴시키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5회 혼수상태에 빠진 줄로만 알았던 왕 회장이 주주총회에 나타나자 MC 가문은 큰 혼란에 휩싸인다. 왕 회장은 자신이 가진 모든 지분과 부동산을 석희에게 증여하겠다고 발표한다.
6회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석희는 결국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결국 모 회장이 석희 대신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석희와 왕 회장은 이 모든 것이 TOP 팀의 음모임을 깨닫고 반격을 준비하지만, 한제국이 버티고 있는 TOP 팀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7회 MC 그룹의 대표이사가 된 모 회장은 아들 완준에 대한 경영권 승계를 앞당기려 TOP 팀을 재촉한다. 제국은 나머지 MC 패밀리의 상속분을 완준에게 흡수시키려는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TOP 팀의 실세가 되어 석희를 돕기로 한 윤도는 제국의 의심을 덜어내기 위한 계획을 모색하는데.
8회 MC 그룹의 장남 완준에 대한 경영권 승계 작업을 위해 제국은 윤도에게 국회 상속법 저지를 지시한다. 이에 윤도는 제국의 완전 신뢰를 얻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준비한다. 제국은 또한 모 회장의 아들 서진의 지분 포기 서명을 위해 서진의 친모 최나리를 협박한다.
9회 모 회장의 숨겨진 첩 최나리는 MC 가문의 저택으로 들어와 살겠다고 선언한다. 석희는 나리와 손을 잡고 계속해서 하영서의 불안감을 자극한다. 한편 계속해서 상속 지분의 인상을 요구하는 완수가 거슬리는 제국은 윤도에게 완수와 나리의 관계를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10회 윤도가 나리와 완수를 뒷조사해 둘의 관계를 캐냈다고 생각한 석희는 윤도의 진심을 오해한다. 제국이 나리를 협박하자 결국 나리는 아들 서진과 함께 MC 가문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제국은 완준의 그룹 승계를 위한 마지막 과제로 수진이 순순히 이혼 서류에 합의하도록 계략을 세우는데.
11회 완준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제국은 이 사실을 모 회장에게 숨긴 채 경영권 승계 작업을 서두른다. 윤도와 석희는 15년 전 살인 사건 당시 CCTV 자료를 입수한다. 한편, 하영서의 갤러리에 간 석희는 엄마가 그린 그림에 영서의 이니셜이 새겨진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12회 완준이 MC 그룹의 후계자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모 회장은 제국에게 장남 완수에 대한 경영권 승계 작업을 지시한다. 하지만 제국은 어떤 이유인지 끝내 완수에 대한 승계를 반대한다. 한편, 석희와 윤도는 15년 전 살인 사건의 판결을 담당했던 판사를 마침내 만나는데.
13회 윤도를 공금횡령죄로 구속시킨 제국은 석방을 대가로 15년 전 사건의 재심 청구를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 석희는 윤도를 꺼낼 수 있는 유일한 카드 주형일 지검장을 움직일 계획을 모색한다. 한편, 후계자를 노리는 완수는 모 회장과 제국의 사이를 이간질하려 하는데.
14회 주형일 지검장을 이용해 제국을 구속시킨 석희와 윤도는 15년 전 살인사건에 대한 재심 청구를 진행한다. 그러나 제국은 TOP 팀을 이용해 구속에서 풀려나고, 곧바로 재심 청구를 무마시키는 작업에 착수한다. 한편, 풀려난 제국에게 접근한 완수는 충격적인 진실을 언급하는데.
15회 석희가 왕 회장의 딸임을 알게 된 모 회장은 충격을 받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다. 제국은 이를 틈타 완준의 회장 취임을 앞당기려 한다. 한편, 주태형 검사를 통해 검찰 자료를 입수한 석희와 윤도는 제국을 실형에 처할 증거를 하나둘 확보하는데.
16회 마지막회
유치하고 엄청난 막장이라서
후루룩보게됨
막장은 항상 뒷얘기가 궁금해서 보게되는!
남주캐릭터가 좀 매력이 떨어지긴한데
여주가 사이다 뿜뿜해서 재밌음
마지막회빼고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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