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영업시간 : 09:00~00:00 주차 : o 2층은 풀빌라 3~4층은 카페로 이루어져있다 창가자리는 바다가 보여서 뻥 뚫리는 느낌 4층 루프탑으로 가면 이렇게 흔들의자가 있는데 나는 여기 앉았다 처음에는 좋은데 먹을때마다 흔들리니까 조금 불편하기도 함 이렇게 온실같아보이는 돔공간도 있었는데 여긴 자리경쟁 치열ㅠ 아인슈페너 산미가 약간 있었던 커피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다 크림도 적당히 부드럽고 너무 묽지도 않았움 구아바달링 상큼한 맛이 있긴한데 차 별로 못먹는 나한테는 약간.. 바디워시맛ㅠ 크로플 겉바속촉 쫄깃해서 맛있었던 크로플

환호공원에 스페이스워크가 생겨서 한번가봤당 공원에 가면 보이는 바다뷰 스페이스워크올라가려고 줄서있는사람들.. 진짜 끝이안보일정도로 길었음 스페이스워크는 생각보다 높았고 저게 엄청 흔들다리처럼 바람불어도 흔들리고 사람걸어가도 미친듯이 흔들려서 진짜무섭다고한다 대신 날 좋은날 가면 경치가 진짜 좋다고 하눈데,, 나는 절대 못올라가볼듯

차박하러 많이 가는 곳이라는데 실제로 가보니 캠핑카들도 정말 많았고 텐트도 많이 쳐있었다 생각보다 시설들도 너무 깔끔하고 개수대랑 샤워시설도 있으니 나도 만약 차박가거나 캠핑갈일이 있으면 여기에 가고싶은 느낌

닻모양처럼 생긴 전망대! 전망대 끝부분이 독도를 가리키고 있다고 해서 의미도 좋음 바다색깔도 이쁘고 풍경이 너무 예뻤던 곳 옆에 해수욕장도 있어서 해수욕장에 놀러온김에 사진찍기 좋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해수욕장 쪽에는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장미가 피는 시즌에 영일대를 가면 이렇게 영일대 장미원에 갖가지 장미들이 펴 있는 걸 볼 수 있다 규모가 아주 크진 않지만 영일대 보러 왔다가 기념사진 여러 개 찍기는 딱 좋은 정도다 여기가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서 그것도 되게 예쁜데 밤에 가본 적이 없어서 아직은 한 번도 못봤다 영일대가 포항에서 제일 유명한 곳 중 한 곳이다보니 주차할 곳이 있더도 이미 주차된 부분이 많아서.. 주차가 매우 힘들 것 같음 그것만 빼면 탁 트인 바다 보면서 기분전환하기 좋은 곳이다

사실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포항 관광지이고 나도 역시 처음 가봤지만 많이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지 물이 진짜진짜 깨끗함 포항에 이렇게 깨끗한 바다가 있다고?라고 계속 얘기하면서 걸었음 둘레길이 예쁘게 잘 조성되어있고 중간중간에 나무설명이라던지 킹콩바위라던지 저 돌같은 틈에 돌 던져서 들어가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곳도있어서 볼게 생각보다는 많음 포항가면 한번 꼭~가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