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겨울 동안 호텔을 관리하며 느긋하게 소설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잭’은 가족들을 데리고 눈 내리는 고요한 오버룩 호텔로 향한다. 보이지 않는 영혼을 볼 수 있는 ‘샤이닝’ 능력을 가진 아들 ‘대니’는 이 호텔에 드리워진 음산한 기운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폭설로 호텔이 고립되자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점점 미쳐가는 ‘잭’,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아내 ‘웬디’와 아들 ‘대니’. 가까워져 오는 극한의 공포.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남긴 스릴러 영화의 바이블.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심리적으로 엄청 쫄리고 무섭게 연출을 잘 했음 일단 배우 표정연기도 압도적이고 배경음악, 카메라무빙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영화 오래된 영화라 그런지 영상 특유의 그 분위기가 더 무서운느낌이 나게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