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영업시간 : 12:00~22:00 주차장 : x 한옥카페라 고즈넉한 느낌이 좋다 벽보에서부터 레트로한 느낌이 확실히 느껴짐 창문밖으로 푸릇푸릇함이 보여서 눈이 시원했음 레트로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가득 만년설(고소) 크림라떼 느낌 크림이 묵직한 편에 라떼가 고소한 편 밑에 커피가 쓰긴 하지만 크림이 달달해서 괜찮았음 너무 달지 않아서 맛있었다 양이 적음 만년설(달달) 말그래도 달달 나는 단 걸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고소한 타입이 더 맞앗다 금귤소다 딱 금귤맛 나한테 좀 단 편이긴 한데 새콤달콤 딸기티라미수 티라미수에 생딸기가 박혀있는 걸 상상했는데 딸기잼... 비추 오감도 시나몬향이 아주 많이나는 카푸치노 씁쓸하긴해도 시나몬향이 향긋해서 좋았음 루프탑도 있어서 날씨좋을땐 야외에서 먹을수도 있음

유명한 곳인지 다섯시 반쯤에 갔는데도 웨이팅을 했다 어른들이 많이 보이는 걸로 봐서 동네에서 단골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미역국을 내주는 건 좋았다 고기가 익을때까지 입이 심심하지 않게 달래줄 친구 갈비살을 시켰는데 얇은 고기에 양념과 많은 마늘들에 버무려져서 이렇게 나온다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그런지 고기가 아주아주 얇다 얇아서 그런지 금방 딱딱해지니 구울때 주의해야함 저 소스는 처음에 고기와 같이 있던 마늘을 집어넣고 고기를 구워서 찍어먹으라고 하는데 사실 막 특별히 맛은 없엇다 고기 맛도 나한텐 양념이 너무 짰고 식감도 별로였고.. 그냥 다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ㅠㅠ 안창살을 사람들이 많이 먹던 것 같았는데 안창살 먹을걸 그랬나..ㅠ 난 갈비살은 정말 비추 된장찌개는 누구나 다 아는 고깃집 된장찌개 ..

동인동 찜갈비같이 마늘이 많이 들어가있는데 맛이 보기랑 다르게 제육볶음맛이다 근데 고기가 누린내 심하게 나는것도 있고 안나는것도있어서 복불복이다ㅠㅠ 양념도 매운맛이 더 나을것같다 보통맛시켰는데 너무 매운맛이 없었다 고기 누린내만 잘잡았어도 그나마 나았을텐데... 옆테이블사람들은 맛있다하면서 잘먹던데 우리가족입에만 안맞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