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밀양 간 김에 정말 유명하다는 표충사를 들렀다 가는 길에 흐르는 깨끗한 물 여기서 가족끼리 물놀이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들어가는 길에 높게 쭉쭉 뻗은 나무들과 중간중간 쌓인 돌탑들이 예쁘다 절 자체가 예쁘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느낌 입장료가 있어서 좀 고민되긴 하지만 한번쯤 가서 힐링하고 오는 것도 좋음

밀양댐 보러가는 김에 생태공원이 있길래 한번 둘러보러갔다 공원자체는 생각보다 작지만 밀양댐보러가는김에 한바퀴 휙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공원입구쪽에서부터 물이 촤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가까이서 가보면 폭포가 있고 물이 진짜 많이 더럽다..ㅠ 색깔로도 보이는 많이 더러움ㅠ 공원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이 계단이 끝인줄 알았더니.. 계단이 또 나오고 또 이 위로 계단이 계속 계속 있다.. 한 15분~20분정도 계속 올라가면 밀양댐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같은게 나온다 위에서 올려다본 밀양댐의 큰 풍경 공원으로 다시 내려와서 차를 타고 밀양호를 크게 한 바퀴 둘러보았다 이렇게 중간에 정자도 있었고 탁 트인 풍경,, 위 쪽으로 올라가서 탁 트인 풍경을 보려면 길이 좀 구불구불해서 운전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