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로 간 김에 리틀포레스트 촬영지가 있어서 한번 다녀와봤다 마을 길목에 개 한마리가 반겨주고 있다 마을 입구에 보면 주택 담장에 영화 장면이 벽화로 그려져 있어서 영화를 본 사람에게는 반갑게 느껴진다 외관은 시골 주택 그자체 내부는 생각보다 진짜 작고 아담해서 놀랬다 영화에서 보던 느낌보다 훨씬 작은 느낌 그래도 안에는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꾸며져있었다 소품들도 귀엽구ㅎㅎ 주택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꽃들이 많이 심어져있는데 사람들이 꽃이랑 같이 사진찍느라 모여있었다 꽃이 피는 시즌에는 괜찮은데 꽃이 없는 시즌은 찍을게 있을까..? 촬영지로 가는길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서 인증사진 찍기 좋음 여기가면 진짜 저 조그만 집이 전부라서 여기만 보러 가는건 절대절대 비추고 그냥 군위가는 길에 시간있으면 가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