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 더보기 1회 엄마 난희의 동문회에 끌려온 완. 예상처럼 꼰대들 동문회는 두서없고 정신없었다. 일장 연설하는 석균 아저씨, 남편 흉보는 정아 이모, 맞장구치는 희자 이모, 귀먹은 할머니에 불난 데 기름 붓는 충남 이모까지 아주 개편이 따로 없다... 2회 이웃집 남자가 수상한 희자. 그는 아침 8시, 오후 3시, 밤 8시 정각마다 웃통을 벗고 혼자 사는 저를 훔쳐보는 것 같다. '이런 발칙한 놈, 늙은 나를 어쩌려고?'. 성질 난 희자는 정아와 함께 이웃집 남자를 찾아가서 따져 묻는다.... 3회 정아 인생의 마지막 희망은 석균이 약속한 세계 일주 여행. 빤스도 꿰매 입으면서 아끼고 아껴 운전면허까지 득템하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