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더보기 1회 여행 가이드 윤소소는 단체 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해 샤를 드골 공항으로 향한다. 다들 짝지어 온 패키지 일행 가운데 눈에 띄는 손님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용감하게 혼자 온 손님 산마루. 프랑스 도착과 동시에 요주의 인물로 등극하게 되는데... 2회 파리 한복판에서 변태 인증하게 된 산마루! 들어가 숨을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인데. 이 상황에서 같이 퐁네프 다리에 가지 않겠냐고 물어오는 가이드 윤소소. 이건 그린라이트일까.. 3회 파리를 벗어나 교외를 향하던 패키지 일행은 그제서야 마루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빈센트 반 고흐의 무덤이 있는 오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