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4월에 방문했더니 겹벚꽃이 만개해있었다 겹벚꽃 가까이서 보니까 몽글몽글하게 생겨서 예쁨 영산홍도 펴있어서 예쁨 대나무숲길도 공원 중간에 조성되어서 시원한 느낌 공원이 크진 않았지만 겹벚꽃도 예쁘고 가볼만~

경주 최씨 종손이 조선시대에 대구로 와서 마을을 만들었던게 지금까지 보존되어있는 곳이라고 한다 돌담길을 보면서 산책하는데 곳곳에 있는 기와집들을 구경하기 좋았음 문화재청 선정 전국 아름다운 돌담길 10대에도 들은 곳이라고 한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멋스럽고 한복입고 사진찍으면 예쁠 것 같음

야경이 예쁨 거위가족들이 살고있다 한번씩 꽹꽹거려서 귀아픈데 귀여움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한 바퀴 걸으면서 쉬거나 버스킹 공연을 봐도 좋은 곳

2월쯤에 얼음동산에 방문했었다 아젤리아호텔 주변 공터에 주차를 하고 비슬산산림치유센터를 따라 올라가면 얼음이 보이기 시작한다 약간 푸른색이 감도는 흰색의 얼음들이 엄청 많이 얼어져있었다 지하수를 이용한 빙벽이라는데 겨울왕국이 생각나면서 멋있었다 스케일 b

그냥 저수지 근처로 데크가 길게 있어서 한바퀴 산책하기에 좋은 곳 드라이브코스로 좋다고 하던데 드라이브갔다가 사부작 산책하고 오면 될듯 물은 좀 깨끗하지 않은 느낌 근데 볼 게 없어서 일부러 가는 건 비추 여기 매점에서 한강라면 먹는게 좋다던데 그건 못해봤움

11월에 방문했을 때 국화축제를 하고 있어서 앞에 먹거리들이 가득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꽃 향기가 가득 국화로 장식된 여러가지 조형물이 가득가득있다 이 용 크기가 진짜 너무 큰데 사진으로는 크기가 잘 안보여서 아쉽 국화향기가 너무 좋았고 아주 예뻤지만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아서 사람없는 사진 건지기가 힘든 게 아쉽ㅠ

코스모스 시즌이었던 9월 말에 하중도를 갔었다 봄에는 유채꽃이 잔뜩있다 하중도는 섬이라는데 신기..! 옆에 강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서 속이 뻥 뚫림 하중도는 엄청 뭐 조형물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넓은 땅에 중간중간 이렇게 조형물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하중도가 엄청 예쁜건 아니라서 무조건 꼭 가야하는 건 아닌데 그냥 드라이브하다가 한 번 들리기에는 괜찮음 밥먹고 산책하는 개념으로,,

나는 9월 중순쯤에 방문했었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꽃만찍고싶었는데 사람도 항상 같이 찍혀서 힘들었던 기억 해바라기말고 핑크뮬리, 코스모스들도 있어서 꽃구경하기는 좋았던 곳 나는 날씨가 흐릴때 가서 아쉬웠었지만 밝을 때 가면 사진도 훨씬 예쁘게 나올듯

영업시간 : 17:00 ~ 02:00 휴무 : 화요일 주차 : x 외관에서 느껴지는 레트로감성 레몬맥주 여기레몬맥주맛집 신거 못먹으면 싫어할수있겠는데 신거 좋아하는 나는 너무 맛있게 먹었음,, 맥주싫어하는 내가 저거 세잔을 쭉 먹었당 영준프라이파스타 감자튀김이 있는 꾸덕한 로제크림파스타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더 술안주로 좋았음 매콤닭구이 불향나면서 매콤한 맛은 없었고 온달포장이랑 맛 거의 비슷 정성볶음밥 크림리조또맛! 필라프에 크림소스 부어진 느낌인데 파프리카향이 좀 많이난것같음 파스타보다 좀 더 매콤한 맛 바질토마토라면 바질향이 나면서 토마토소스맛이나면서 라면의 칼칼한 맛도 나는 라면 컵라면 스파게티 향! 뭔가 감칠맛나면서 해장에 좋을 거 같은 느낌 여기 하이볼은 술 맛이 너무 세서 먹자마자 속이 ..

이 공원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엄청 넓고 깨끗했다 옆에 자전거 도로도 따로 있고 산책로도 많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보였다 넓기도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북적거리지 않을 느낌 율하쪽이다 보니 근처 사는 사람 아니면 차를 타고 멀리 가야하는 게 단점 그거빼고는 다 좋았던 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