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블리의 블링블링한 공간

영업시간 : 17:00~02:00 주차 : x 루프탑있는 술집이 있길래 한번 방문해봤다 실내도 있긴함 루프탑이라고 올라갔는데 뷰는 별로 좋진 않음.. 그냥 바람이 시원하고 야외분위기인 게 좋을 뿐 난 좀 밝을 때 가서 그런가,, 어두워질 때는 또 느낌 다를지도 해물누룽지탕 해물누룽지탕이지만 해물이 어딨는... 건더기가 별로 없.. 맛은 그냥 soso 탕수육 냉동식품 딱 그맛 그래서 좀 돈아까움.. 마약롱치즈까스 이 날 시킨 메뉴 중에 그나마 나았던 메뉴 말 그대로 치즈까스,, 이것도 냉동식품이겠지.. 전반적으로 안주는 좀 많이 실망적.. 특색도 없고 특별한 맛도 없고... 그냥 루프탑인 거 말고는 장점이,,,

대구에서는 소고기케이크를 구할 곳이 별로 없어서 끝소에서 소고기케이크를 주문하게 됐당 매장에서는 저기 꼽는 토퍼? 저게 그냥 나오는데 포장하면 저것도 돈 주고 사야하는게 크흠..ㅠ 나는 10만원짜리 케이크를 했는데 고기양은 겉에만 고기이고 안은 전부 스티로폼이다ㅠㅠ 고기맛은 제일 위에 있던 샤또브리앙?은 괜찮았는데 밑에 있는 고기 먹을수록 좀 퍽퍽하고ㅠㅠㅠ 역시 수입산이라 그런가,, 가격대비해서 양도 적고 맛도 별로라서 다신 사먹을 것 같진 않지만 사진용으로도 좋아서 한번쯤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이곳은 퐁닭퐁닭이라는 국물찜닭을 판다 국물찜닭이라는게 생소했는데 먹어보니까 맛도 특이했다 안에 무도 들어가고 새우도 들어가있어서 찜닭과 해물찜의 중간 맛 정도? 매운맛을 하면 맵찔이는 못먹을정도로 맵다 그래도 난 그 매운맛이 좋아서 항상 매운맛으로 시켜먹는다 콩나물도 아삭아삭하고 무는 부드럽고 양념도 잘 배여있고 존맛탱

여기는 오돌뼈 먹고싶으면 배달하거나 포장해서 먹는 단골집이다 불맛살짝에 매콤함 정도가 나한테 딱 맞는 정도이다 땡초우동의 오돌뼈같은 것보다 살점이 적고 오돌뼈가 더 많은 느낌이다 그래서 이가 약하면 못먹을것같지만 씹다보면 고소하고 매콤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이다 불고기도 시켜먹어봤는데 사실 불고기는 그냥 그렇다 오돌뼈가 훨씬 나음

여긴 가성비가 진짜 좋은 곳이다 텐동비롯한 모든 메뉴가 싸다 텐동이 5500원인데 가격에 비해서 푸짐하고 맛있다 투움바도리면도 기대안했는데 살짝 매콤하고 맛있었다 물론 엄청 뛰어난 맛을 기대하면 안되지만 가성비에 비해서 훌륭한 맛이다

여긴 찜닭집인데 제육볶음이 진짜 맛있다 제육볶음에 불향이 나면서 진짜맛있는데 이날 간조절을 못햇는지 이지점이 원래 이런건지 조금 짰다 간만 잘맞추면 진짜 맛있을텐데 찜닭도 보통찜닭집보다는 맛이 괜찮다 근데 제육볶음이 너무맛있다 보니 맛이 죽는느낌..!

옥보단을 먼저 시켜봤다 엄청 달달하고 약간 요거트맛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너무 달아서 단독으로 먹긴 힘들었다 감바스알하이요랑 얼큰크림새우우동을 시켰다 감바스알하이요는 이것저것 재료가 풍부해서 좋았지만 맛이..내 취향이 아니였다 밍밍하다고 해야할까.. 크림새우우동은 딱 생각하는 그 맛인데 난 우동면보다 다른 면이 더 좋았을것같다 블루사파이어도 시켜봤는데 옥보단보다 훨씬 달다ㅠㅠ 너무 단 건 싫어해서 진짜 너무 달았다..ㅠ

종로 온달포장 영업시간 : 17:00 - 04:00 주차 : x 삼덕성당 맞은편 골목에 있던 온달포장을 주로 갔었는데 거기는 늘 사람이 많고 붐벼서 종로쪽으로 가봤는데 사람이 그쪽보다 적어서 좀 더 쾌적한 느낌이다 난 닭발을 못먹기때문에 여기서 주로 닭다리살을 먹는데 색은 엄청 매울 것 같은데 별로 맵지 않고 신라면 정도..? 자극적인 맛에 불향이 더해져서 맛있다 내가 술을 잘 안먹는편인데 이거는 술이 술술 넘어가게 하는 맛이다 날치알주먹밥 주먹밥이랑 같이 먹으면 배도 차고 맛도 있고~ 여기 라면은 칼칼해서 맵찔이한테는 좀 맵다고 느껴질수도있다 계란탕은 처음 시켜봤는데 진짜 해장템이다 시원하고 든든하고 b 꼼장어도 처음 시켜봤는데 역시 불향이 좋다 경대북문 온달포장 경대북문점은 시내보다 덜 복잡한 느낌 ..